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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폭우 시 빗물받이 막힘 도시침수 가중  [2015-08-27 10:35:59]
 
  아크릴 모형 모식도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폭우 시 빗물받이 막힘이 도시침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인위적인 빗물받이 막힘이 도시침수를 가중시키는 현상을 25일 실험으로 재현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지역 침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빗물받이 입구에 악취와 보행편의를 위해 빗물받이를 막고 있고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이 빗물받이로 유입돼 침수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 이번 실증실험은 국민이 생활 속 무관심으로 재난피해가 가중된다는 것을 이해하고 안전 예방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우선 빗물받이 내부에 토사와 낙엽 등이 유입되거나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집중호우로 인해 빗물받이로 유입되는 경우를 실험했다. 그 결과 나무뿌리와 토사가 있는 경우보다는 쓰레기 퇴적이 추가된 경우가 우수관 막힘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악취나 생활편의를 위해 빗물받이 덮개로 막아놓은 상황이 침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규모 검증실험으로 재현했다. 이 결과 빗물받이 덮개를 막음으로 침수높이는 약 2배 이상 증가했고 시간당 50mm의 강우에 10분 이내에 연석(보도블록)을 범람해 침수피해를 발생시켰다.

실제 강남역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막힘에 대한 피해영향을 수치모의를 통해서도 분석했다. 2010년 9월 강남역 집중호우 발생 시 실제강우량을 적용한 결과, 빗물받이가 막히지 않은 상태와 비교할 때 3분의 1이 막힌 경우 1.9배, 3분의 2가 막힌 경우 3.3배 증가했다.

안전처 측은 “태풍 및 집중호우 발생 시 국민들의 적극적인 재난예방 참여로 빗물받이 덮개를 제거하고 빗물받이에 이물질과 쓰레기가 많은 경우 안전신문고나 지자체에 신고해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2015-08-27 10: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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