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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인천 옹진군·전남 신안군 연료운반선 건조 총 62억원 지원
 
  충남 보령시 (동백호) 2020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올해 도서지역인 인천광역시 옹진군과 전라남도 신안군에 연료와 생필품 등을 공급할 수 있는 연료운반선이 운항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도서지역 '연료운반선 건조지원 사업'에 옹진군과 신안군 2개 지자체를 신규로 선정해 총 62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250톤급 연료운반선을 건조해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3개 섬에 거주하는 7,000여명의 주민에게 연료와 생필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200톤급 연료운반선을 건조해 도초도, 비금도, 하의도 등 32개 섬에 거주하는 1만4,000여명의 주민에게 연료를 공급하게 된다. 최근 섬의 생태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도서지역에 가스, 석유 등 인화성 연료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2개 지자체를 선정해 국비 10억원씩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1년까지 4년간 연료운반선 총 8척을 건조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해까지 4개 지자체, 4척 건조를 위해 총 105억원을 투자했다.


2018년 추진한 연료운반선이 최근 건조가 완료돼 충남 보령시는 지난 10일, 전북 군산시는 지난 27일부터 운항을 시작해 총 23개 도서 6,900여명의 섬 주민에게 연료와 생필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사업을 시작한 경남 통영시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연말 운항을 목표로 건조 중에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연료운반선 건조지원 사업으로 어선이나 여객선을 이용해 운반했던 위험물질을 연료운반선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과 여객선 이용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 ​ 


[2020-03-29 22: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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