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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봄나물과 독초 함부로 먹으면 안 돼요!
 
  삿갓나물(독초)-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은 잎이 6~8장 돌려남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새싹과 새순이 올라오는 봄철에는 독초를 봄나물로 잘못 알고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행정안전부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독초나 독버섯 등 자연독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는 총 20건이 발생해 128명의 환자가 병원 치료를 받았다. 자연독 사고는 주로 봄과 가을에 발생하는 편이다. 이 중 3~5월 봄에는 6건의 사고로 41명(32%)의 환자가 발생했다.


봄철 중독사고는 야생 독초를 식용 가능한 나물로 잘못 알고 먹어서 발생한다. 일부 봄나물과 독초의 여린 잎은 생김과 모양이 매우 비슷해 구분이 어렵다.


특히 사고당 평균 7명(128명/20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채취한 독초를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기 때문. 2016년 4월 충남 보령시에서는 일가족 14명이 자리공을 인삼으로 오인해 섭취한 후 병원 치료를 받았다.  


봄철 독초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잘 모르는 산나물은 채취하거나 먹지 말아야 한다. 식용 나물과 독초는 눈으로 구분하기 어렵고 특히 사진에 의지해 구분하는 것은 더욱 위험하다.


먹을 수 있는 산나물 중에서도 원추리순, 두릅, 다래순, 고사리 등은 미량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충분히 제거한 후 섭취한다.


흔히 산나물로 혼동하기 쉬운 독초로는 여로(식용 원추리와 비슷)와 동의나물(식용 곰취와 비슷), 박새(식용 산마늘과 비슷), 삿갓나물(식용 우산나물과 비슷) 등으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만약 산나물을 먹은 후 구토, 복통, 설사, 호흡곤란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먹던 산나물을 병원으로 가져가 확인해야 한다.


김종한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전문가가 아니면 ‘독초’와 ‘약초’를 구분하기 어렵다. 모르는 산나물이나 약초는 채취하거나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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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7 0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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