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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꿀벌 먹이자원 확보..매년 여의도 면적 13배 밀원숲 조성
 
  산림청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산림청이 꿀벌의 먹이자원인 '밀원' 확충을 위해 매년 여의도 면적의 13배 달하는 밀원숲을 조성한다. 

 

산림청은 생태계 보호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꿀벌을 보호하고 양봉산업 육성하기 위해 우수 밀원자원을 중심으로 밀원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양봉가구는 2011년 1만9987가구에서 지난해 3만6427가구로 32% 증가했다. 봉구수는 153만1609에서 지난해 254만3965개로 늘었다. 현재 우리나라 사육봉군 밀도는 km2당 18.5봉군으로 세계 1위다. 

 

이에 반해 기후변화로 아까시나무의 남부와 북부지역의 개화시기 차이가 줄면서 채밀 기간이 줄면서 꿀벌의 먹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산림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22년 발표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에 따라 밀원 확충 및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국유림의 경우 연간 150ha규모의 밀원수 조림, 공·사유림 지역은 연간 조림면적의 약 20%에 해당하는 3600ha를 밀원숲으로 조성하고 있다.

 

또한 양봉농가에서 꿀벌 사육을 위해 벌통을 적치하는 경우 국유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개정도 개정 중이다. 

 

아울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쉬나무, 헛개나무, 광나무, 이나무, 아왜나무, 꽝꽝나무, 피나무 등 단위 면적당 꿀 생산량이 우수한 수종도 발굴했다. 이들 나무는 ha당 꿀 생산량이 90kg 이상으로 아까시나무(38kg)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으로 산림청은 밀원단지의 생산성을 높이고 우수 밀원수 품종육성연구, 꿀벌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관계 기관과 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해 밀원자원 확충을 위한 과학적인 근거자료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4-05-20 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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