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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알바 이력서 올린 여고생에게 접근해 성매매…30대 학원강사 검거  [2017-03-16 18:30:16]
 
  경기 양주경찰서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채용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린 10대 여학생들에게 접근, 성매매를 한 30대 학원강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16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35)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여학생들에게 접근해 성매매를 제안하거나 실제로 불법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 사이트에 여고생 B양이 올린 이력서를 보고 "애인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겠느냐"고 접근해 6개월 동안 10차례에 걸쳐 현금과 목걸이 등 210만원 상당의 금품을 주고 성매매를 했다.

 A씨는 또 다른 여중생과 여고생 2명에게도 "애인 대행을 해주면 30만원을 주겠다"고 유인한 뒤 성매매를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해 실제 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 회원으로 가입한 A씨는 구직자들이 올린 이력서를 모두 볼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은 B양이 병원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성폭력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 나오자 아버지에게 털어놓으면서 드러나게 됐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잘못했다"며 범행을 인정했다.

 A씨는 검거 직전까지 서울에서 임시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올린 이력서가 범죄에 악용된 사례로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2017-03-16 18: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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