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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경남 밀양 세종병원 대형화재…의료진 3명 포함 사망자 41명·부상자 130명  [2018-01-26 15:27:28]
 
  26일 오전 7시35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응급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31명이 숨지고 81명이 다친 가운데 이날 화재로 병원 1층이 시커멓게 불에 탔다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26일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불이 나 대형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오후 1시 기준 사망자는 41명, 부상자는 130여명인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이 병원에는 총 194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다. 환자와 사망자들은 밀양과 창원, 부산 지역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거나 안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불이났다. 이번 화재로 오후 1시 기준 사망자는 41명, 부상자는 130여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에는 당시 근무 중이던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이 포함됐다

 

 사망자는 대부분 병원 1층과 2층에서 발생했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들 중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이날 오전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시작된 불은 오전 10시3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우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대피를 제 때 하지 못한 측면이 대형참사의 원인으로 꼽힌다. 재빠르게 대비를 하기 힘든데다 유독가스가 빠른 시간에 번져 이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더 큰 피해를 봤다는 것이다.

 

 또한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도 포함돼 있어 앞으로 사망자가 더 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불이 난 세종병원에는 모두 100명의 입원 환자가 있었고 바로 뒤에 위치한 세종요양병원에도 94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 후 사망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자력대피가 쉽지 않은 노인환자의 비중이 높아서라는 분석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초기 짙은 화염으로 초기 진입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화재 사망자 중 화상 사망자는 한명도 없었고 대부분 이송도중이나 이송 후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화재 당시 응급실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2명은 불이 나자 긴급히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당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탈출 간호사들이 “갑자기 응급실 뒤편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진술했다.

 

 현재 부상자는 밀양시 인근 8개 병원으로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병원에는 현재 사망자 신원확인이 가족들의 사망여부 확인을 위해 유족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번 화재 역시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보니 피해가 더 커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소방법이 강화되는 추세이긴 하지만 기존 적용이 되지 않다보니 오래된 건물에서 화재가 나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2018-01-26 15: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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