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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주 3회 재판 결정에, MB "사람이 우선 살고 봐야…" vs 재판부 "두번 잡아도 건강 어떻게 될지 몰라"  [2018-06-07 18:37:50]
 
  이명박 전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재판부가 향후 주 3회 재판을 결정한 것에 대해 건강상 무리를 호소했다.

 이 전 대통령은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3차 공판에서 재판부가 현재 2회인 주 재판 횟수를 한 차례 늘리기로 하자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는 가능하면 재판에 응하려는 쪽"이라며 "그런데 재판 한 번 하면 3일 간 밥을 못 먹는다. 사람이 우선 살고봐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일주일에 두 번 하시고, 저도 건강 어떻게 되는지 봐가면서 자진해서 한 번 더 하자고 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재판부는 "두 번 잡아도 건강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일단 화·목·금요일로 기일을 잡자"면서 "다음 주에 그렇게 진행을 해보고 다시 얘기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이날도 도곡동 땅 의혹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그는 "내가 60억원을 2012년도 퇴임 이후 가져다 썼다고 하는데 그 돈이 도곡동 땅인지 어디 돈이지 우리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퇴임 전 농협이 주거래은행이었다"면서 "내가 퇴임하고 나면 경호실도 들어와야 하는 등의 사정 때문에 집을 새로 해야해서 농협에 돈을 좀 빌려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우리 맏형(이상은 다스 회장)이 '우리 집에 대통령 나오게 한 사람이 은행에 돈을 빌리느냐. 내가 할 수 있다'고 했고, 내가 고맙다면서 '그래도 이건 안되니 차용증을 써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 시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통령은 "그런 절차에 의해서 우리 형제가 시작한 건데 검찰 조사에 보면 도곡동 땅이 자기 돈이니까 마음대로 가져다 썼다고 돼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매각 대금을 수시로 가져다 썼다는 점에서 도곡동 땅이 이 전 대통령의 것이었다고 보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4일 열린 2차 공판에서도 도곡동 땅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당시 그는 "근래에 문제가 되고 나서 보니 현대가 가지고 있던 체육관 경계에 붙어있는 땅인 걸 알게 됐다"며 "제가 현대 7~8개 회사 대표를 맡았다. 정주영 전 회장 신임을 받고 일하던 사람이 어디 살 데가 없어서 현대 땅과 붙은 곳을 사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내가 현대건설 재임 중에 개인적으로 부동산 투자한 것 하나도 없다"면서 "검찰이 딱 내 땅이라고 가정을 해놓고 수사하고 있는데 현대에 있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땅 매입 혹은 투자)하려면 더 좋은 곳 얼마든지 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2018-06-07 18: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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