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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국토부, 낙후된 마을 '새뜰마을사업'으로 새단장  [2019-03-07 11:12:28]
 
  공⸱폐가, 나대지 활용한 청년창업 식당 및 마을 전망대(광주 발산마을)
 소방도로 정비, 노후주택 수리, 주민복지 등 생활여건 개선

[시사투데이 우윤화 기자]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생활환경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7일 도시 새뜰마을사업으로 지역의 기초생활인프라가 확충되고 마을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 새뜰마을사업은 도시 내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지역에 대해 집수리, 돌봄, 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68곳이 추진 중이다.


이 중 2015년 착수했던 30곳에서 729채 노후주택 수리, 1,849가구 도시가스 공급, 11.3km의 소방도로 정비, 33동의 커뮤니티센터 조성, 20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지역은 대부분 사회적 약자가 거주하고 물리적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이었다.


주민, 지역 전문가, 사회적기업, 지자체 등이 함께 사업을 추진해 노후주택이 수리되고 도시가스 공급 등 기초생활인프라가 확충됐다. 또한 257채의 공·​폐가가 철거되고 붕괴위험에 있던 32km의 축대와 담장이 보강됐다. 소방도로가 정비되고 107개의 CCTV가 설치돼 범죄위험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부산 사하구 감천마을의 경우 106채 노후주택이 수리되고 150가구에 도시가스가 공급됐다. 또한 마을도서관, 건강센터, 방재공원 등이 조성됐다.


광주 서구 발산마을에서는 공·​폐가와 나대지를 활용해 청년 창업식당, 마을전망대, 주민커뮤니티센터, 주차장, 텃밭 등이 조성됐다.


서울 돈의동 새뜰마을에서는 주민들이 가장 시급한 문제로 지적했던 해충 방제작업을 지역협동조합과 시행하고 공동세탁실, 주방, 쪽방상담소 등을 조성해 쪽방촌 주민들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 영도구 해돋이마을에서는 주민커뮤니티시설을 노인복지관과 조성해 건강클리닉, 반찬나눔, 이웃지킴이 활동 등 소외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운영해 노약자 우울증,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마을에서 해결해 나가고 있다.


특히 순천 청수골에서는 방치됐던 한옥·​근대건축물을 활용해 청수정 마을 식당, 안력산 의료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이를 주민 협동조합과 순천의사회에서 운영해 마을에 맞춤형 일자리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 옥봉마을에서는 진주새뜰협동조합(집수리), 옥봉사회적협동조합(마을관리)을 조직해 마을 내 노후주택을 개선하고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조성한 옥봉루 로컬푸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국토부 김남균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우수지역의 사업추진 노하우를 공유해 확산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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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7 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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