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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산업부, 프랜차이즈산업 매출증가세 2.7% 그쳐…가맹본부 '포화상태'
 
  산업통상자원부 세종청사 전경
 ‘2018년 프랜차이즈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국내 인구 규모를 고려할 때 포화상태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가맹점주의 절반 이상이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창업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프랜차이즈산업의 규모, 해외진출, 상생협력, 가맹본부와 가맹점 운영 등의 현황을 조사한 ‘2018년 프랜차이즈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7년 가맹본부와 가맹점 매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119조7천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증가세는 2014년 7.9%, 2015년 17.1%에 달했으나 2016년 0.6%로 내려간 뒤 2017년 2.7%로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연평균 매출액은 가맹본부당 144억원, 가맹점당 2억8천만원이었다.


가맹본부 수는 4,631개로 일본 1,339개 보다 3.5배 많았다. 우리나라 인구 규모가 일본의 41%에 불과한 점을 고려할 때 포화상태인 것으로 분석됐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는 5,741개였다. 가맹점 수는 24만8천개였다.


프랜차이즈산업 고용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25만6천명으로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의 4.5%(2,775만명)를 차지했다.


가맹본부 기업 규모는 중소기업이 3,518개로 전체의 92.4%였다. 이어 중견기업 101개(2.7%), 대기업 27개(0.7%) 순이었다. 대부분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매출의 70.4%, 고용의 47.7%, 매장수의 44.2%를 차지했다.


전체 가맹본부 중 7.6%인 350여개사가 해외진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커피(16.8%), 치킨(16.2%), 한식(15.8%) 등 외식업 진출이 활발했다. 진출 국가로는 중국(52%), 미국(20%), 말레이시아(13.6%), 필리핀(11.8%0 등이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선택한 이유로는 ‘안정적 소득을 위해(59.2%)’, 적성에 맞는 일을 하려고(16.6%), ‘생계수단이 마땅치 않아(11.5%)’ 등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운영 시 애로사항은 인건비 가중(22.9%), 경쟁점포 증가(19.8%) 등이었다. 가맹사업 발전을 위해서는 출점제한으로 인한 영업권 보호(29.3%), 가맹본부의 불공정거래 개선(26.0%) 등을 꼽았다.


가맹본부의 8.8%가 ‘가맹점’과, 가맹점의 15.3%가 ‘가맹본부’와 불공정거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가맹본부는 가맹점과 결제대금 지연(33.2%) 등을, 가맹점은 구입요구품목(11.4%) 등을 꼽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양적 성장을 벗어나 질적 성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해외진출 확대와 상생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2019-04-09 14: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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