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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국표원-소비자원,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 '0~3세 영유아' 86%..안전기준 강화
 
  단추형 전지 사진
 
  단추형 전지가 사용되는 제품 사례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 안전주의보 발령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영·유아들이 단추형 전지를 삼키는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어린이보호포장, 단자함 안전설계, 주의표시 등의 안전기준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16일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 안전주의보를 공동 발령했다. 

 

단추형 전지는 납작하고 둥근 모양의 화학 전지로 리모컨 같은 소형 전자기기, 캠핑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에 사용되고 있다. 사람이 삼키는 경우 식도, 위 등에 구멍이 생길 수 있으며 합병증 발생으로 위험 상황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리튬이 포함된 단추형 전지는 다른 전지에 비해 전압이 높아 빠른 시간 내 식도에서 제거하지 않으면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는 입에 넣는 본능이 강한 ‘0∼3’ 영·유아에게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집계에 따르면 최근 4년 7개월간 254건의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가 접수됐다. 이 중 ‘0∼1’세 사고가 166건(65.4%)으로 가장 많았고 ‘2∼3’세 52건(20.5%), ‘4∼6’세 27건(10.6%) 등으로 나타나 영·유아 어린이를 둔 가정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단추형 전지와 단추형 전지 사용 제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국표원은 단추형 전지(리튬)의 경우 주의·경고 표시 사항, 어린이보호포장을 포함해 KS표준을 올해 9월 14일 국제표준과 일치해 개정 고시했다. 소비자원은 관련 업계에 단추형 전지 어린이보호포장과 단자함 안전설계, 주의․경고표시를 강화하도록 권고했다.

 

양 기관은 단추형 전지 안전사고로 인한 해외리콜 사례, 불법·불량 제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단추형 전지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도록 단추형 전지를 구입할 때는 어린이보호포장이 적용된 단추형 전지를 구입하도록 했다. 사용 시에는 단추형 전지 사용 제품에 안전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경우 테이프를 붙여 전지가 이탈되지 않게 관리하고 보관이나 폐기 시에는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도록 당부했다. 

 

 

 


[2021-09-15 11: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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