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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산업부, 마을주도 태양광 지원사업 '햇빛두레 발전소' 추진
 
  산업통상자원부 세종청사 전경2
 참여 주민 금융지원..수익안정 기대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정부가 국내 처음으로 마을주도의 태양광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마을 주민 주도의 태양광 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도 햇빛두레 발전소 금융지원계획’을 9일 공고했다.

 

햇빛두레 발전소는 마을주민 주도로 마을 내 다양한 부지에 상업용 태양광을 설치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발전사업으로 정책·금융지원, 수익안정 혜택이 동시에 부여된다.

 

산업부는 본격적인 제도 신설에 앞서 내년 상반기 10개 참여마을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햇빛두레 발전소에 참여하려면 동일한 행정리에 거주하는 주민 30인 이상이 발전소 지분을 소유해야 한다. 주민 지분율 총합은 발전소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해야 한다. 

 

또한 여러 입지를 혼합해 설비용량 500kW~1MW의 발전사업허가를 획득하고 마을 평가기준 중 모듈 탄소배출량, 신재생공급인증서(REC) 추가가중치 환원 등 최소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

 

발전사업 희망자는 거주지가 속한 광역지자체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계획을 접수한 지자체는 사업계획이 지원자격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검토해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로 송부한다. 공단은 평가위원회를 절차 거쳐 상위 10개 사업희망자를 햇빛두레 발전소 참여마을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햇빛두레 발전소 참여마을 사업계획서 제출은 11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산업부는 햇빛두레 발전소 참여주민의 안정적 수익창출과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한국형 FIT(소형태양광에 대한 고정 가격계약) 대상 포함, 공급인증서(REC) 우대 가중치부여, 장기·저리 금융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1-11-09 13: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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