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06월28일 (수) 9:22 Contact us
 
 
자매지
週刊 시사투데이
 
커뮤니티
 
이색 news
 
스타줌인
 
이벤트
 
투데이 보드








배우 이병준


▒ Home > 기사 > 사회·복지
 
ㆍ봄의 불청객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 봄·가을 증가  [2017-03-17 10:04:53]
 
  알레르기성 결막염 월별 진료인원 추이
 외부활동 시 인공누액 사용, 안경 착용 등 알레르기성 결막염 예방 도움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 5명 중 1명은 10세 미만 소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결막염’ 진료인원은 매년 약 180만 명으로 2015년 기준 약 182만 명이 진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10세 미만 소아 진료인원이 약 37만 4천명으로 전체 진료인원의 20.4%를 차지했다. 이어 10대 15.6%, 30대 13.1%, 40대 12.8% 순으로 나타났다.  

 

10세 미만 소아를 제외한 전 연령구간에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 보다 많았다. 특히 20세 이상 연령구간에서는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보다 2배 이상 높았는데 여성의 경우 화장품, 렌즈, 인조 속눈썹 등의 사용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월별로는 황사, 꽃가루 등이 많이 발생하는 봄과 가을철에 진료인원이 많이 발생했다. 3월부터 5월까지 진료인원이 증가한 후 여름철에 잠시 감소했다가 가을에 다시 증가했다. 특히 최근 2년 동안 4월 진료인원이 더 크게 증가해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발병 시기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을 감싸고 있는 결막에 알레르기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눈이 간지럽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며 충혈, 눈곱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미세먼지로 인해 결막에 상처가 발생해 평소보다 쉽게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알레르기원을 차단하는 것으로 본인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알고 대처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결막염을 쉽게 발생시킬 수 있어 외출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병원 진료를 받고 안약을 처방받아야 한다. 인공눈물, 냉찜질 등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심사평가원 김하경 심사위원은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에는 일기예보를 확인해 외부활동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고 눈을 비비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외부활동 시 인공누액 사용, 안경 착용 등이 알레르기성 결막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 


[2017-03-17 10:04:53]
이전글 부산 사하구 공동육아나눔터 37호점 개소
다음글 행자부, 제19대 대선 '공명선거대책추진단'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