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대한체육회는 청소년선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선수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선수부모 아카데미'는 ​선수진로지원 사업 일환으로 열린다. ​청소년선수가 운동선수로 생활하는 데 있어 큰 영향을 미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수의 성장과 진로 지원을 위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5일 경기도체육회(50명), 3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70명), 9월 9일과 16일 각각 부산체육고등학교(50명), 대전청소년위캔센터(30명)에서 총 4회 개최할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청소년선수의 균형 잡힌 영양섭취 ▲학부모를 위한 체육계열 진로·진학 ▲스포츠 부상예방 교육 ▲학부모의 청소년선수 멘탈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한 회차당 3개 강의가 진행된다.

각 강의별로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해 선수와 부모에게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원하는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9월 15일까지다. 선착순 접수이므로 해당 회차의 인원이 차면 조기 마감된다. 

신청 방법은 구글 폼(https://url.kr/1w4sr9) 접속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 촬영을 통해 '선수부모 아카데미' 회차별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