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조윤미 기자]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5일 ‘제12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우수 학교를 격려한다.

이번에는 전국 초중고 1만1,000여 학교 중 1,411개교(12.3%)가 응모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초등학교 40개교, 중학교 30개교, 고등학교 23개교, 특성화고등학교 7개교 등 총 100개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우수학교로 선정된 100개교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시상금이 부여된다.

황우여 부총리는 “우수사례가 해당학교에만 멈추지 않고 다른 학교에도 확산돼 우리나라의 교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선생님들의 교육적 노력이 우리 사회에게 무한 존경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더 많이 살피고 지원하는데 모든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