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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난임 환자와 산후우울증 의학적·심리적 지원 강화  [2018-06-20 14:48:41]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전경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개소

[시사투데이 우윤화 기자] 난임으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과 산후우울증을 돕기 위한 전문 상담센터가 문을 연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은 20일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0년 이후부터 매년 약 20만 명 이상이 난임 진단을 받고 있다. 난임 대상자의 고령화로 자연·반복 유산이 증가하는데 난임 여성들은 죄책감, 분노, 조급, 무가치, 서러움 등의 정서적 고통과 상실감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 2016년 난임부부 지원사업 결과분석에 따르면, 체외수정 시술경험 여성의 정신적·심리적 고통요인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정신적 고통과 고립감·우울감을 경험했다’는 비율이 86.7%로 높고 ‘자살을 생각해본 경험이 있었다’는 응답자도 26.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후우울증은 산모의 10∼20%가 경험할 수 있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영아 살해 후 자살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낳을 수 있으나 국내에서는 정확한 유병률 조차 파악되지 않고 사회적 인식과 지원도 미비한 상황이다. 해외 역학조사에 따르면 임산부의 25∼35%가 우울증상을 호소하고 7∼13%는 경도 또는 주요 우울장애의 진단기준에 충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국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분석에 의하면 산후우울증의 유병률을 10∼15%로 추정할 때 치료받는 환자는 약 1% 미만으로 저조해 산후우울증의 적절한 치료를 위한 적극적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복지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NMC 공공의료사업단에 새롭게 신설되는 조직이다. 개인 검사실, 상담실, 집단요법실 등을 갖추고 전문 의료진과 상담전문가를 중심으로 난임과 임신·출산에 대한 의료적 시술 지원은 물론 정서적·심리적 건강정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이번 중앙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인천, 대구, 전남에서도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역·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소, 의료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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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14: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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