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충남 공주시 공주대학교에서 체육·예술 우수인력의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문체부를 중심으로 예술체육요원, 스포츠 스타, 전문 예술인 등 체육·예술 분야의 우수한 인력들을 확보해 학교에 연결하게 된다. 

체육‧예술 우수 인력은 학생예술동아리, 학교스포츠클럽, 농어촌교육, 교육기부, 진로체험 등 학교체육‧예술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체육‧예술 분야 우수 인력을 활용한 학교체육‧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활동 분야를 발굴해 학교 수요조사 등도 실시한다. 

문체부는 학교체육‧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예술체육요원 등 체육‧예술 분야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학교에 연결한다.

교육부 정종철 차관은 “체육‧예술 분야의 우수 인력들이 학교교육에 다양하게 참여하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가적‧지역적 자원들이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학생을 위해 학교체육‧예술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