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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내년 직업계고 학생도 원하는 과목 골라서..고교학점제 도입
 
  교육부 세종청사 전경
 '직업계고 학점제 추진 계획' 발표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내년부터는 전체 직업계고등학교에서도 고교학점제가 우선 도입된다. 

 

교육부는 15일 ‘학습-일-삶이 조화로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 고등학교 학점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해야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 

 

교육부는 2018년부터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 전체 마이스터고 51개교로 대상을 확대했다.

 

교육부는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해 교육과정을 일부 개정할 예정이다. 수업량 기준을 ‘단위’에서 ‘학점’으로 전환하고 1학점 수업량을 50분 기준 17회에서 16회로, 총 이수학점을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조정한다. 전문교과II 실무과목에 최소 40%의 학업 성취 수준을 설정해 미도달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방학 중에는 계절수업을 운영해 기초학력 향상, 첨단 기술교육 등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한다. 학기별 이수할 수 있는 최소 이수학점도 학칙으로 정한다.

 

학교 내 과목 개설이 어려운 경우 지역, 대학 등 학교 밖 교육을 학점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3학년 2학기는 전환학기로 운영한다. 전환학기는 학생의 진로 희망에 따라 실무능력과 현장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취업 준비, 현장실습 등의 교육과정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학기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진로 경로를 설계하고 변경할 수 있도록 매 학기 전환기마다 ‘진로설계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집중기간에는 매 학기 말 1주일 동안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취업 상담과 과목 선택을 위한 교육과정 설명회, 산업계 인사 특강 등을 실시한다. 

 

경직된 학과 체제를 벗어나 타 학과 부전공 등 다양한 과목 이수를 활성화해 진로변경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필요한 부전공 이수 인정 기준은 학교교육과정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학점제를 처음 도입하는 학교를 위해 세부전공(코스형), 후학습 지원형, 타학과 과목 융합형, 부전공 이수형 등 8가지 교육과정 운영 모형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교육부는 산업현장과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을 통해 학생의 소중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1-03-16 17: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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