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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국민 78.7% '미세먼지 건강위협 된다'..시민실천운동 참여 의지 높아
 
  우리나라 미세먼지 심각정도
  미세먼지 인식 조사 결과 발표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우리 국민의 90% 이상은 ‘미세먼지 오염도가 심각하다’고 78.7%는 ‘건강에 위협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12일 최근 국민 천여 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미세먼지 심각 정도는 ‘심각함’ 61.2%, ‘매우 심각함’ 29.8% 등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의 건강 위협 정도는 ‘위협이 된다’ 63.1%, ‘치명적이다’ 15.6% 등으로 응답했다.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으로는 51.7%가 중국 등 국외 유입으로 인식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공장 등 국내 발생 30.3%, 국내외 요인과 기후변화 등 복합적 작용 18.1%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서는 57.5%가 ‘알고 있다’고 응답했고 미세먼지 대책 만족도는 44.6%가 ‘불만족’을 표시했다.


미세먼지 대책 중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에 대해서는 모두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국외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저감 위한 국제협력 27.6%, 어린이·학생·어르신·호흡기질환자 등 민감·취약계층 건강보호 25.9%, 공장시설·발전소·경유차 등 국내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긴급대응 조치는 23.2%로 나타나 전 분야에 걸친 총체적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노후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1%가 ‘대도시에서 경유차 운행제한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경유차 소유자의 59.2%도 ‘운행제한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경유차 억제를 위해 중점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 보급을 위한 지원 77.9%, 경유차량 배출가스 규제 강화 51.2%, 휘발유차와 경유의 가격차이 조정 44.7% 등으로 나타났다. 향후 구입희망 차량 유형은 전기차·수소차 36.5%, 하이브리드차 23.2%, 휘발유차 21.4%, LPG차 11.3%, 경유차 7.6% 순이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을 때 가장 우선적으로 취해야 할 조치로는 ‘공장시설 불법배출, 불법소각 등 불법행위 점검·단속’이 81.1%로 가장 높았다. 또한 2부제·5부제 등 차량운행 제한 참여 의향에 대해서는 53.7%가 ‘자율적으로 시행해도 참여’, 30.8%는 ‘의무적으로 참여할 경우만 참여’라고 답했다. 72.4%는 ‘대중교통이용, 친환경차 구매 등 미세먼지 저감 시민실천운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참조해 미세먼지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국무조정실, 관계 부처와 함께 미세먼지 대책 보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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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 13: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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