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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멸종위기 Ⅰ급 '여우' 소백산에 부모와 새끼 23마리 방사
 
  시설 내 여우
 
  2019년 출생 여우 새끼들
 소백산 여우 총 75마리 방사..야생에서 54마리 서식 중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여우가 가족단위로 소백산국립공원 일대에 방사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부모와 새끼 23마리를 함께 방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방사한 여우 23마리는 올해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증식시설에서 태어난 새끼 17마리와 부모 6마리다. 공단은 다양한 가족단위 방사를 통해 야생에서의 빠른 적응력, 초기 생존율 향상, 기존 개체들과의 자연스런 개체군 형성 등을 살펴보고 있다.


올해 증식시설에서 태어난 새끼는 총 19마리로 2012년 여우복원사업 시작 이래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이중 발육이 부진한 2마리를 제외하고 나머지 17마리를 방사한다. 


한편, 공단은 2017년 방사한 개체(1세대)의 새끼들(2세대)이 소백산 일대 야생 지역에서 총 5마리의 새끼(3세대)를 낳은 사실을 올해 5월부터 2달간 무인센서카메라를 통해 확인한 바 있다.

 

소백산 여우는 올해 방사한 23마리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75마리가 방사돼 야생에서 54마리가 서식 중이다.


강재구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장은 “이번 가족단위 여우 방사를 통해 야생에서 안정적인 적응을 기대한다”며 “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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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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