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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재사용 가능한 택배 포장재 도입..3개월 간 시범운영
 
  재사용 택배 포장재 유통 과정
 재사용 택배 포장재 안전성, 적용 가능성 등 분석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재사용이 가능한 택배 포장재가 나온다.

 

환경부는 20일부터 유통기업인 씨제이 이엔엠CJ ENM) 오쇼핑와 물류회사인 로지스올과 함께 재사용 가능한 택배 포장재를 처음 시범운영한다.


한국통합물류협회의 택배 물동량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택배 물동량은 23억 1,900만 상자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유통포장재 감량 지침서를 마련하고 친환경 포장재 사용,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하는 물류 시스템 구축, 맞춤형 적정포장 설계 등을 내용으로 올해 5월 두 유통⸱물류 업계와 협약을 체결했다.


재사용 택배 포장재 시범운영은 택배 배송 고객 300명을 선정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 재사용 택배 포장재는 415mm X 280mm X 160mm 규격으로 재활용 가능한 폴리에틸렌(PE) 재질의 플라스틱으로 제작됐다.


재사용 택배 포장재 사용을 원하는 고객이 상품을 구입하면 씨제이 이엔엠 오쇼핑에서 기존 택배 상자가 아닌 재사용이 가능한 상자에 담아 배송한다. 고객이 재사용 상자를 내놓으면 로지스올에서 상자를 회수해 세척 후 다시 씨제이 이엔엠 오쇼핑에 전달한다. 씨제이 이엔엠 오쇼핑은 회수된 상자에 새로운 물품을 담아 다른 고객에게 배송하는 과정을 되풀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부는 재사용 택배 포장재 배송과정에서 고객을 상대로 설문조사와 함께 재사용 상자 훼손여부, 사용횟수, 적정 회수 가능성, 고객만족도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분석할 예정이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이번 시범운영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택배포장재를 줄이기 위한 현장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택배 배송 제품의 과대포장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와 함께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고 했다. ​ 


[2019-11-20 13: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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