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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로 미세먼지 저감 전국 330개 도로 집중관리
 
  진공노면청소차
 집중관리도로 청소 하루 1회에서 2회 이상 확대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도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국 330개(1,732km) 도로가 집중 관리를 받는다.

 

환경부와 전국 17개 시도는 12~3월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하나로 도로 미세먼지(도로재비산먼지) 집중관리도로를 지정하고 도로 청소차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로 미세먼지는 도로에 쌓여 있다가 차량주행 등으로 인해 날리는 먼지다. 국립환경과학원의 2016년 대기오염물질 배출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미세먼지(PM2.5) 총 배출량(10만 427톤)의 약 7%(7,087톤)를 차지한다.


환경부와 17개 시도는 도로 미세먼지 노출인구, 차량 통행량 등을 고려해 각 시·군·구별로 1개 이상(약 5~10km 내외) 전국 총 330개(1,732km)를 지정했다.


각 지자체는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 동안 집중관리도로 청소를 하루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한 도로주변에 존재하는 건설공사장 등 주요 유입원을 파악해 발생억제를 위한 세륜시설 등을 운영한다.


도로청소는 고압살수차, 진공노면청소차, 분진흡입차 등을 이용한다. 기온이 5℃ 이상인 경우 진공청소와 물청소를 병행하고 5℃ 미만이면 물청소를 하지 않는다.


시행 준비가 완료된 일부 지자체는 12월부터 집중 관리도로의 도로청소 운영을 확대해 내년 1월부터는 전국 지자체에서 전면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 집중관리도로 운영을 통해 도로 미세먼지를 즉각적으로 제거해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 기간 미세먼지를 선제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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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10: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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