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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지리산 북방산개구리 첫 산란 지난해 보다 27일 빨라  [2020-02-03 12:33:34]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 첫 산란일 변화(2010~2020년)
  올해 1월 23일 첫 산란 관측

[시사투데이 이지연 기자]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남원 육모정) 일대에 사는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이 지난해 2월 19일보다 27일 빠른 지난 1월 23일 관측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구룡계곡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후 1월에 산란이 확인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이는 첫 관측을 시작한 2010년 2월 22일보다 30일이 빠르다.


연구진은 올해 유난히 따뜻한 겨울철 날씨 때문에 지리산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일이 빨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의 2009년~2019년 기온자료 분석 결과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기온은 2.8℃로 평년(1.5℃)보다 높았다. 남원의 12월 평균기온이 11년 전에 비해 3.33℃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월출산국립공원 도갑사에서는 지난해보다 6일 빠른 1월 21일, 무등산국립공원 장불재도 지난해보다 37일 이른 1월 24일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이 확인됐다.


오장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지리산 북방산개구리 첫 산란일이 2010년보다 한 달 가까이 빨라졌으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산란일이 일정하지 않으면 곤충 등 먹이가 되는 다른 종의 출현 시기와 맞지 않아 개체 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 


[2020-02-03 12: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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