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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국내 무색 폐페트병 10만 톤 의류용 섬유로 재탄생..수입 '제로화' 추진  [2020-02-05 12:18:50]
 
  시범사업 홍보 포스터
 ‘무색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 시행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2022년까지 국내 폐페트병 10만톤이 의류용 섬유 등 재생원료로 재활용 된다.


환경부는 배출된 무색 폐페트병을 별도로 모아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해 수입제한 기반을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에도 폐페트병을 활용해 의류용 섬유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가진 업체가 있지만 국내 폐페트병은 배출, 회수하는 과정에서 이물질이 섞여 재생원료로 활용이 어려웠다. 재생섬유 생산을 위해 연간 2만2천 톤의 폐페트병을 일본, 대만 등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

 

이를 위해 ‘무색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2월부터 서울, 부산, 천안, 김해, 제주, 서귀포 6개 지자체에서 시행한다.

 

시범사업을 통해 공동주택과 거점수거 시설에는 무색 폐페트병 별도 수거함을 설치하고 단독주택에는 무색 폐페트병을 따로 담아 배출할 수 있는 투명 봉투를 배부해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의 경우 노원, 도봉, 성북구 등을 중심으로 25개 자치구에서 준비여건에 따라 공동주택에는 페트병 별도수거함이 설치되고 단독주택에는 전용봉투가 배부된다.


무색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올해 하반기 전국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단독주택으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스파클, 한국청정음료, 동천수, 산수음료 등과 함께 깨끗한 폐페트병을 자체 유통망으로 역회수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2월 중 체결할 예정이다.


역회수는 온라인 배송주문 시 ‘페트병 회수’를 미리 요청해 문 앞에 폐페트병을 내놓으면 신제품을 배송하면서 문 앞에 폐페트병을 판매업체가 다시 가져가는 방식이다. 역회수량은 매월 10~30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국내 폐페트병의 재활용품질을 높여 수입폐기물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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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12: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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