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3월06일 (토) 8:05 Contact us
 
 
투데이 라이프
 
커뮤니티
 
이색 new
 
스타줌인
 
이벤트
 
자매지 뉴스








배우 이병준

문 대통령 직원과 식사


▒ Home > 기사 > 환경·국제
 
ㆍ제습기·전기안마기도 유해물질 사용 제한
 
  환경부
 ‘전자제품 등 자원순환법’ 시행령 개정안 재입법예고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유해물질 사용제한을 받는 전기·전자제품 대상에 내비게이션, 제습기, 헤어드라이어 등이 추가된다.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의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제품 등 자원순환법)’ 시행령 개정안을 9일부터 10일간 재입법예고한다.

 

유해물질 사용제한은 전자제품 제조 시 유해물질 사용을 제한하고 덜 유해한 물질로 대체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로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에서도 도입 중이다.


그동안 유해물질 사용제한이 적용되는 전자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26개 품목이었다. 이번에 제습기, 전기안마기, 스캐너, 커피메이커, 탈수기, 토스트기, 튀김기, 빔프로젝터, 전기안마기 등 23개 품목이 추가되면서 총 49개 품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한 건강과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유해물질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 부틸벤질프탈레이트, 디부틸프탈레이트, 디이소부틸프탈레이트 등 프탈레이트계 4종을 전기·전자제품 사용제한 물질로 추가했다.


프탈레이트계는 폴리염화비닐(PVC) 재질을 부드럽게 하는 플라스틱 가소제다. 주로 쓰이며 휘발성이 높아 대기전파가 쉽고 호흡기와 피부접촉을 통해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기존 사용 제한 유해물질은 납, 수은, 육가크롬, 카드뮴, 폴리브롬화계 2종 총 6종이었다.


개정안에 따라 전기·전자제품을 제조 또는 수입할 때는 제품 제조단계에서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준수해 제조하거나 제품을 수입해야 한다.


환경부 측은 “유해물질 사용 제한 확대는 국내와 국제 기준이 다를 경우 국내 제품의 경쟁력 약화, 수출국의 행정처분 및 시정조치 등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국내 제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유해물질 사용제한으로 환경오염 예방과 국민 건강에 미치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최소화할 것이다“고 했다.


환경부는 12월 말 이전에 제조되거나 수입된 제품에 대해서는 종전의 규정을 따르도록 경과조치를 둘 예정이다.
​ 


[2020-07-09 13:17:18]
이전글 LG전자·LG디스플레이 1회용 대신 다회용 포장재 사용
다음글 국립공원 발생 익사사고 절반 ‘해루질’…야간 물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