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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인천·화성·김해 등 7개 정수장서 유충 발견…차단 조치 완료
 
  공촌정수장 공정도 및 운영 현황
 12개 정수장 방충망 미설치로 벌레 유입 가능성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인천 공촌과 부평, 경기 화성 등 7개 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최근 인천 지역 수돗물 유충 민원의 원인으로 지목된 활성탄 여과지(활성탄지)가 설치된 전국 정수장 49개소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인천 공촌·​부평정수장을 포함한 경기 화성, 김해 삼계, 양산 범어, 울산 회야, 의령 화정정수장 7개에서 유충이 소량 발견됐다. 이외 12개 정수장은 방충망이 설치돼 있지 않아 벌레 유입 문제가 지적됐다.


인천 이외의 지역은 활성탄지 표층에서 유충이 발견됐으나 정수장 후단 배수지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환경부는 "유충 발견 이후 즉시 활성탄 교체 또는 세척·오존 주입율 상향 등의 조치를 취했다. 활성탄지 외에 관로 말단과 배수지에도 거름망을 설치해 확인 중이나 현재까지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 

 

환경부는 지난 18일 유전자 분석결과를 통해 인천 수돗물 유충의 발생 원인을 정수장 내 활성탄지에서 부화된 유충이 걸러지지 않고 정수장, 배수지를 거쳐 가정까지 공급된 것으로 확인했다. 인천 공촌과 부평정수장 계통에서의 유충 추가 발생은 차단된 상태로 아직까지 급⸱배수 관로상에 남아있는 유충만 배출되면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부는 인천 외 서울, 부산, 화성, 파주 등에서도 수돗물에서 벌레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 19건에 대해 지자체와 환경청, 유역수도지원센터 등이 공동으로 현장 조사한 결과 수돗물 공급 과정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의 경우 오피스텔 욕실 바닥에서 유충이 발견됐으나 수돗물에서는 확인돼지 않아 배수구 등 외적 요인을 통한 발생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판단했다.

 

부산의 경우에는 모기나 파리 유충이 발견됐으나 하수구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화성, 파주 등 다른 지역도 정수장, 배수지, 저수조 등에서는 유충이 발견되 않아 배수구 등 외부에서 유입된 것으로 환경부는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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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16: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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