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3월06일 (토) 20:06 Contact us
 
 
투데이 라이프
 
커뮤니티
 
이색 new
 
스타줌인
 
이벤트
 
자매지 뉴스








배우 이병준

문 대통령 직원과 식사


▒ Home > 기사 > 환경·국제
 
ㆍ춘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 폐사체 첫 발견
 
  환경부
 주변 지역 확산 차단 위한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강원도 춘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지가 처음 발견됐다. 

 

환경부는 춘천시 사북면 오탄리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26일 검출됐다고 밝혔다.

 

폐사체 발견지점은 최근 양성이 확진된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원천리 지점과 직선거리로 약 7km 떨어져 있고 남쪽 약 7km에 화악산 구간 광역울타리가 설치돼 있다. 춘천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환경부는 이 지역 울타리 구간 주변으로 민가, 농경지가 많아 북쪽의 두류산, 장군산 일대로부터 확산해 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환경부는 춘천시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검출됨에 따라 주변 지역으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감염 멧돼지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기존 광역울타리에 대한 훼손 여부, 출입문 개폐상태 등을 즉시 점검하고 취약구간 발견 시 즉시 보강한다. 관리원이 울타리 출입문 닫힘 상태를 철저하게 유지하도록 상시 순찰도 강화한다. 

 

감염확산 범위와 추가 폐사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춘천 사북면 일대 오탄리, 원평리, 신포리, 지암리, 지촌리 5개 리(理)와 광역울타리 외 지역인 춘천 오월리, 가평군 화익리에 수색인력 15명을 투입해 집중 수색한다.

 

발생지점 인근 교량, 출입문 등 확산 우려가 있는 구간에는 포획틀(22개)과 포획트랩(100개)을 집중 설치하고 전담 관리원 8명을 배치해 안정적으로 개체수를 저감한다.

 

아울러 차량이나 사람에 의해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화천 사내면과 춘천 사북면에서 활동한 엽사의 위치추적시스템(GPS) 정보를 활용해 이력을 관리하고 포획도구 소독 상태를 점검하는 등 방역관리도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춘천 발생지점 반경 10km 내 새롭게 추가된 양돈농가 1호에 대해 이동제한과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매일 전화예찰과 농장 주변도로, 진입로를 소독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2020-08-28 16:57:45]
이전글 해삼 등 국제적 멸종위기 20종 수출입 허가 대상 포함
다음글 철갑상어류 등 국제적 멸종위기종 양도·양수 신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