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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북한에만 자생 '실별꽃'·'왕별꽃' 경기도 일대서 첫 확인
 
  실별꽃
 실별꽃의 표준 유전자신분증 정보 세계 최초 확보

[정시사투데이 인수 기자] 최근 한반도 북부지역에만 분포하는 식물로 알려진 ‘실별꽃’과 ‘왕별꽃’이 경기도 일대에도 분포한 사실이 확인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석죽목 석죽과 별꽃속에 속하는 ‘실별꽃’은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반도에는 함경도 이북의 습지 등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보고된 식물이다.

같은 별꽃속에 속하는 ‘왕별꽃’은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에 분포한다. 한반도에서는 함경도, 평안북도의 고산지대 숲 가장자리나 하천가에 주로 분포하는 식물이다.

이번에 발견한 실별꽃과 왕별꽃의 생김새는 별꽃속 다른 식물과 비교할 때 꽃과 잎의 모습이 매우 특이하다. ‘실별꽃’은 잎 모양이 실처럼 얇으며 꽃이 잎겨드랑이에 하나씩 달리고 꽃잎이 꽃받침보다 2배나 길다. ‘왕별꽃’은 한국산 별꽃속 식물 중 꽃이 가장 크고 화려하며 꽃잎 끝이 5~7갈래로 갈라진다. 

연구진은 올해 하반기 이번 연구 결과를 종합해 관련 학계에 보고할 예정이다. 특히 실별꽃의 유전자신분증 정보는 전 세계 생물 유전자 정보가 구축된 미국의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에도 등록돼 있지 않아 이번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확보하게 됐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유전자신분증 확인 결과 이번 실별꽃과 왕별꽃은 국내 분포하는 별꽃속 식물과 다른 유전자 정보를 가져 뚜렷하게 구분됐다”며 “실별꽃, 왕별꽃으로 판정된 개체와 종자를 확보해 국가생물자원으로 관리하겠다”고 했다.​

 


[2020-09-10 12: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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