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강원도는 ‘청·장년 일자리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시행 추진하고 있다. 도는 올해 사업추진을 위해 예산 17억 5천만원을 확보해 현재 89개 업체에 282명을 고용하도록 지원했다.

본 사업은 지난 1월 8일부터 20일간 시군에서 공모사업으로 도 심사위원회에서 승인을 통해 대상 기업에서 채용 계획에 따라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자체 선발해 지원하는 형태다. 올해 추진결과 청장년 일자리 확대 기여와 기업체 구인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도청 경제진흥국장은 “앞으로 연말 한 달 동안 도와 시군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계획인원 292명 지원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 할 계획이다”며 “2016년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12억5천만원을 확보하고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