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은 4일 대관령 산간양묘장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임업기능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임업기능인의 직업의식 고취와 작업시스템을 습득하고 고성능 기계장비 활용을 통한 기계화 촉진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강원도 대표로 참가한 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은 전국에서 선발된 9개 기관과 가선계 집재장비 설치 및 집재작업을 겨뤄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 변영랑 산림사업담당은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온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동부지원이 임업기계화 촉진과 기술력 향상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