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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강원도, DMZ 평화지대화 문화·자연유산 실태조사 추진
 
  한반도 DMZ 일원 갈등⸱평화⸱문화⸱자연 관련 요소 자료 현황
 태봉 철원성·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GP) 등 40여 개소 대상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강원도는 25일 문화재청, 경기도와 함께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를 위한 ‘문화·자연유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5월 26일부터 파주 대성동 마을에서, 강원도는 6월 하순부터 철원 화살머리 고지에서 DMZ 문화·자연유산 실태조사를 시작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분단 이후 70여 년간 미지의 땅으로 남아있던 비무장지대 전역에 걸친 문화·자연유산에 대한 종합조사다.


또한 강원문화재연구소·국립문화재연구소·경기문화재단을 중심으로 문화, 자연, 세계유산 등 분야별 연구자 55명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조사대상별로 20여 명의 연구자가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태봉 철원성,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GP), 파주 대성동 마을, 판문점 JSA(공동경비구역) 등과 대암산⸱대우산 천연보호구역, 건봉산·향로봉 천연보호구역 등으로 총 40여 개소에서 진행된다.


실태조사를 통해 그동안 소외됐던 비무장지대 내 문화·자연유산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유산과 박경우 문화유산보존팀장은 “앞으로 1년여 동안 추진될 실태조사를 통해 민족화해와 평화의 상징적 공간으로서 비무장지대의 가치를 찾고 비무장지대 평화지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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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16: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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