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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완벽 퍼팅' 박인비, 세계랭킹 9위로 껑충…'골프여제 귀환' 신호탄  [2017-03-06 11:36:5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19언더파 269타로 세계랭킹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국 여자골프 전성시대' 박인비 세계랭킹 9위…한국선수 '톱10' 6명 포진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말그대로 '완벽 퍼팅'을 선보이며 '골프 여제'의 귀환을 알린 경기였다.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복귀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톱10'에 안착했다. 박인비는 지난 5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19언더파 269타로 세계랭킹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부상 복귀 이후 2개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는 지난 2015년 11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1년 4개월 만에 LPGA 투어 18승(메이저 7승)째를 따냈다.

 지난 시즌 허리와 손가락 부상으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박인비는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끝으로 8개월 넘게 LPGA 무대를 떠나 있었다.

 2014년 3승, 2015년 5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함을 보이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던 박인비는 필드를 떠나 있는 사이 세계랭킹이 12위까지 떨어졌다.

 지난 2012년 8월 에비앙 마스터스 우승 이후 '톱10'에 재진입한 박인비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1위를 차지하며 226주 지켜온 톱10에서 밀려났다. 무려 4년4개월 만이었다. 2013년 4월15일부터 2014년 6월1일까지 59주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92주 동안 1위에 오르기도 했던 그가 10위 밖으로 밀려난 것은 매우 낯설었다.

 그러나 박인비는 6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5.62점으로 지난주 12위에서 3계단이 오른 9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혼다 LPGA 타일랜드'를 통해 복귀한 뒤 불과 2개 대회 만에 우승을 거머쥐며 통산 18승째를 달성했다.

 세계랭킹도 지난해 12월 둘째주 이후 2개월여 만에 톱10 복귀다.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전인지(23)는 지난주 공동 37위에 머물며 평산산(중국)에 3위 자리를 내주고 한 주만에 다시 4위가 됐다. 렉시 톰슨(미국)이 7위로 떨어진 사이 장하나(25·BC카드)와 유소연(27·메디힐)은 각각 1계단씩 상승하며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양희영(28·PNS창호)은 8위로 제자리를 지켰고, 김세영(24·미래에셋)은 1계단 하락하며 10위에 턱걸이 했다.

 최근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국 여자골프는 톱10에 지난주보다 1명 늘어난 6명이 포진했다.

 LPGA 회원 자격으로 치른 데뷔전에서 3위에 오른 '슈퍼 루키' 박성현(24·KEB하나은행)은 11위를 지켰지만 랭킹포인트가 5.16점으로 상승하며 향후 랭킹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 개막전 '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한 안선주(30·요넥스)는 6계단 점프하며 27위를 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72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HSBC 위민스에서 2위를 차지한 에리야 쭈타누깐(뉴질랜드)은 2위를 유지했다.

 지난주 공동 4위를 하며 오랜 만에 톱10에 이름을 올린 미쉘 위(미국)는 179위에서 118위로 61계단이나 껑충 뛰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2017-03-06 11: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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