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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기뻐만 할 수 없는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신태용호의 앞으로 운명은?  [2017-09-06 18:18:36]
 
  한국은 4승3무3패(승점 15)를 기록하며 이미 본선 진출에 성공한 이란(승점 22점)에 이어 조 2위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우여곡절 끝 '조 2위'로 본선행 티켓 따내…그러나 골 경정력 해결 숙제 안아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가까스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낸 한국 축구대표팀. 그러나 '골 결정력' '팀워크' 등 해결해야 할 숙제는 남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자정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 최종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은 4승3무3패(승점 15)를 기록하며 이미 본선 진출에 성공한 이란(승점 22점)에 이어 조 2위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품었지만 이날 한국이 보여준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신태용 감독은 우즈벡전에 3-4-3 카드를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세우고 좌우에 손흥민(토트넘)과 이근호(강원)를 배치해 공격적으로 나섰다. 황희찬과 손흥민은 이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경미한 부상을 안고 그라운드에 나선 두 선수는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전반 1분 황희찬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등진 상태로 왼발 터닝 슈팅을 날렸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가벼운 몸 상태를 보여주는 듯 싶었지만 이후 우즈벡 수비에 고전하며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에 자리 잡은 손흥민도 아쉬웠다. 손흥민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몸이 무거웠다. 스피드를 이용한 특유의 공격 패턴은 우즈벡 수비에 대부분 차단돼기 일쑤였다. 드리블은 길었고 패스와 슈팅도 부정확했다.

 

 오히려 후반 18분 권창훈 대신 염기훈(수원)이 투입되면서 공격이 조금씩 살아났다. 염기훈의 가세로 오른쪽으로 이동한 손흥민은 번번히 공격 흐름이 끊기면서 해법을 찾지 못했다. 특

 

 히 후반 44분 이동국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맞고 흐른 것을 노마크 상황에서 재차 슈팅으로 연결한 것도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 승리를 날렸다.

 

 우여곡절 끝에 조 2위로 본선행 티켓을 따냈지만 계속해서 지적돼왔던 골 결정력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 원정경기에서 2무3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신태용 감독은 러시아월드컵 본선까지 남은 약 9개월의 시간 동안 골 결정력 해결이라는 숙제를 떠안게 됐다.


[2017-09-06 18: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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