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08월19일 (토) 8:52 Contact us
 
 
자매지
週刊 시사투데이
 
커뮤니티
 
이색 news
 
스타줌인
 
이벤트
 
투데이 보드








배우 이병준


▒ Home > 기사 > 메인
 
ㆍ질병본부, 국내 발생 AI바이러스 인체감염 위험성 매우 낮아  [2017-03-08 10:38:40]
 
  감염병 예방 위한 5대 국민행동 수칙
 단, 중국과 같은 인체감염사례 보고된 국가 여행 시 주의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국내에서 유행하는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파될 감염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우리나라 가금류에서 분리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를 실험용 족제비에 인위적으로 감염시킨 결과 인체감염 위험성을 나타내는 병원성과 전파력이 매우 낮음을 직접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족제비는 바이러스 감염에 필요한 수용체 분포가 사람의 호흡기와 유사하다. 감염 시 발열, 기침, 콧물 등 사람과 유사한 임상증상을 보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병원성이나 전파력 분석을 통한 인체 감염 위험도 평가에 많이 사용된다.
 
질병본부에 따르면, H5N6형 AI 바이러스를 족제비에 직접 접종시킨 결과 뚜렷한 체온변화나 체중감소가 없었고 콧물이나 재채기 같은 호흡기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공기(비말) 감염은 물론 족제비 간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바이러스 전파가 일어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질병본부는 이번 족제비 감염실험 결과가 지난해 11월 H5N6형 AI 바이러스의 최초 발생 직후 유전자 특성을 분석해 인체감염 위험성이 매우 낮다고 예측한 결과와도 일치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국내에서 확인된 H5N8형 및 H7N9형 AI 바이러스도 유전자 특성상 조류에서 사람에게 전파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질병본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동물 감염실험과 유전자 특성 분석 결과를 볼 때 현재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H5N6형과 H5N8형 AI바이러스, 야생조류에서 확인된 H7N9형 AI 바이러스가 조류에서 직접 사람에게 감염될 위험성은 매우 낮다”고 했다.
 
이어 “다만, 중국에서는 H5N6형 AI에 의한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특히 H7N9의 경우 2013년 이후 5번째 유행이 나타나는 등 가금류와 야생조류에 직접 노출력이 있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과 같은 인체감염사례가 이미 보고된 국가로 여행 시 생가금류 시장, 재래시장, 야생철새 도래지 등 조류와 접촉이 예상되는 장소는 가급적 방문하지 말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2017-03-08 10:38:40]
이전글 고용부, 일·가정 양립 위해 필요한 정책 ‘장시간 근..
다음글 질병본부, 만성콩팥병 환자 복부비만 심혈관질환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