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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질병본부, 만성콩팥병 환자 복부비만 심혈관질환 위험 2배  [2017-03-09 09:40:28]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 위한 9대 생활수칙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 위한 9대 생활수칙’ 보급

시사투데이 이해옥 기자] 만성콩팥병 환자 중 비만도는 정상이지만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신장의 손상이 있거나 신장 기능이 저하돼 있는 각종 질환이다. 

 

서울대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전남대병원 등 17개 병원은 만성콩팥병 성인환자 1,078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 복부비만과 연관된 허리-엉덩이 비율, 관상동맥 석회화 정도를 측정해 분석했다.  

 

만성콩팥병 환자는 일반 인구 집단에 비해 사망률이 높은데 가장 흔한 사망의 원인은 심혈관질환에 의한 합병증이다. 체중이 정상보다 감소할수록 사망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비만과 심혈관질환 위험 관련성은 명확한 결론이 나와 있지 않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콩팥병 환자에서는 단순한 체중 증가보다는 내장 지방의 증가로 대변되는 복부 비만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점을 규명했다.  

 

2008년 대한신장학회에서 실시한 만성콩팥병 유병률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도시 30세 이상 인구에서

만성콩팥병 유병률이 13.7%에 달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만성콩팥병 유병률이 증가했다. 또한 2015년 말 기준 신장기능 소실로 신장이식 또는 투석 등의 치료를 받는 환자는 약 8만 7천명으로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진행 중인 만성콩팥병 추적조사 연구를 통한 기초자료를 근거로 국내 실정에 맞는 임상진료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국, 영국, 일본, 호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각국의 특성에 맞는 임상진료지침을 갖추고 있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만성콩팥병 환자를 포함한 전 국민이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꾸준한 운동을 실천해 복부비만은 줄이고 근육은 늘려야 한다”고 했다. 

 

한편, 질병본부는 대한신장학회, 대한소아신장학회와 공동으로 2013년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제정해 보급하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만성콩팥병 예방관리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있다.​ 


[2017-03-09 09: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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