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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질병본부, 급성심부전환자 퇴원 후 2년 사망률 대장암 5년 보다 높아  [2017-06-20 09:52:29]
 
  급성심부전환자 퇴원 후 사망률과 재입원율 추이
 2040년 유병률 3.35%까지 증가 예측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급성심부전환자의 경우 퇴원 후 2년 사망률이 27.6%로 대장암 5년 사망률 23.7%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급성심부전레지스트리 연구진은 급성심부전 증상으로 입원한 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이 4.8% 그리고 퇴원 후 6개월, 1년, 2년 사망률은 각각 12.4%, 18.2%, 27.6%로 높아 적극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 발생한 국가 5대 암의 5년 사망률은 대장암 23.7%, 위암 25.6%, 간암 67.2%, 유방암 8.0%, 자궁경부암 20.3%로 조사됐다.  

 

심부전은 심근경색, 고혈압 등으로 인해 심장기능이 저하돼 호흡곤란, 발목부종, 피로감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급성심부전 원인질환으로는 허혈성심장질환이 37.6%로 가장 많았고 심근병(20.6%), 판막질환(14.3%), 부정맥(10.6%) 순으로 나타났다. 심부전을 악화시킨 주요 요인은 심근허혈(26.3%), 빈맥(20.4%)과 감염(19.6%) 등이었다. 

 

특히 입원 시 급성신장기능부전을 동반한 경우 사망위험이 13배나 높았고 저혈압, 저나트륨혈증을 보인 경우 약 2배 정도 높았다. 반면 베타차단제 투여를 한 경우 사망위험이 35% 낮았다. 퇴원 후 심부전으로 인한 30일, 90일, 1년, 2년, 3년 재입원률은 각각 7.0%, 13.5%, 23.1%, 30.3%, 36%였다.  

 

질병본부 측은 국내 심부전 유병률이 2002년 0.75%에서 2013년 1.53%로 10년 사이 약 2배,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2040년 유병률은 3.3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연령에 따른 심부전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해 국내 40~59세 심부전 유병률은 0.8%이지만 60~79세에서는 4.3%, 80세 이상에서는 9.5%로 10% 가까운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 2012년 20세 이상의 성인에서 심부전 유병률이 2.2%, 2040년까지 3.21%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질병본부는 “급성심부전환자의 사망률 감소를 위해 심부전 치료의 표준화와 재입원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적극적 환자관리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앞으로 추가 연구를 통해 심부전환자 관리와 치료지침 개발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했다. ​ 


[2017-06-20 09: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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