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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질병본부, 결핵 조기 발견 시 치료성공률 3배…65세 이상 매년 1회 꼭 결핵검진  [2019-06-17 10:29:55]
 
  결핵-노인결핵검진 홍보자료
 전남 순천, 충남 아산 등 3만8천명 대상 조기검진 실시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결핵을 조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성공률이 3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65세 이상은 평상시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전남 순천시·함평군, 충남 아산시·​태안군 4개 시군에 65세 이상 3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통한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 사업을 6월 1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 사업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고 실제 결핵에 감염돼도 기침, 발열, 객담(가래) 등의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해 조기 발견과 치료로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한결핵협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모여 있는 마을회관, 경로당, 무더위 쉼터에서 이동식 흉부 엑스레이 촬영과 실시간 원격판독을 실시한다. 결핵 유소견 발견 시 당일 확진검사는 무료로 지원된다. 결핵검진을 통해 확인된 결핵 유소견자, 확진 환자는 보건소와 연계해 후속관리를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실제 지난해 강원·경북 지역에서 결핵검진을 실시해 결핵환자 74명을 조기에 발견해 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국내 전체 65세 이상 결핵 신환자율인 인구 10만 명 당 162.8명과 비교할 때 인구 10만 명 당 65.2명을 추가로 조기에 발견한 낸 것.


결핵검진을 통한 적극적인 환자발견은 조기치료를 통해 치료성공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국가건강검진에서 폐결핵 유소견 판정 후 1달 이내 결핵 확진 받은 사람(88.5%)과 6달 이후 확진 받은 사람들(27.4%)의 치료성공률은 약 3.2배 차이를 보였다. 


질병본부 공인식 결핵에이즈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이 쉽게 생길 수 있지만 기침, 발열 등 전형적인 결핵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조기발견이 어렵다”며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이 마을별로 실시되는 만큼 관할 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안내하는 검진 장소와 일정을 참고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2019-06-17 10: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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