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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중대본, 24일부터 수도권 카페 포장·배달만 허용..밤 9시 이후 노래방 못가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11
 12월 7일까지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2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수도권의 하루 코로나 19확진자 수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83명에서 15일부터 21일까지 1주 만에 175.1명으로 2배로 증가하며 급속한 확산이 진행됨에 따라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대본 측은 “이번 2단계 격상은 12월 3일 예정인 수능 시험 전에 환자 증가 추세를 반전시키고 겨울철 대유행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고 했다.


수도권의 거리 두기 격상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가 강화된다. 중점관리시설 중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은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된다.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프랜차이즈형 음료전문점을 포함한 모든 카페는 영업시간 동안 포장이나 배달만 허용되고 시설 내 음식·음료 섭취는 금지된다. 또한 50㎡ 이상 식당과 카페에서는 테이블 간 1m 거리 두기, 좌석과 테이블 한 칸 띄우기, 테이블 간 칸막이와 가림막 설치 중 한 가지를 준수해야 한다.

 

노래연습장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고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실내 스탠딩공연장도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고 관객의 스탠딩이 금지돼 좌석을 최소 1m 간격으로 배치해야 한다. 

 

헬스장,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도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결혼식, 장례식장은 100인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사우나, 찜질방 등에서도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영화관, 공연장, PC방,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은 좌석 한 칸 띄우기를 실시해야 한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의 경우 단체룸은 인원을 50%로 제한하고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위 수칙들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시설의 관리자·운영자에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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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20: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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