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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정부, 빙판길 교통사고 오전 6~10시 사이 40.3% 발생.."속도 줄이고 차간 거리 유지"
 
  최근 5년(2015∼2019년) 동안 시간대별 교통사고 현황
 상습결빙구간 2,927개소 내비게이션 '결빙정보 음성안내' 실시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빙판길 교통사고의 40% 이상은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출근길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부는 최근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져 밤새 내린 서리로 도로 틈에 얼어붙어 발생하는 빙판길에서의 교통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5년 간 살얼음을 포함한 도로 서리·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5,042건으로 9,42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12월 1,468건의 사고가 발생해 전월 377건 대비 3.9배 급증했다.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5.6도로 제일 낮은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통상적으로 교통사고는 저녁 시간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최근 5년간 전체 교통사고 35만5,205건 중 오후 6시~8시 발생한 교통사고는 5만2,872건(14.9%)으로 가장 많다. 

 

하지만 겨울철 서리와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이른 아침 시간인 오전 6시에서 10시 사이 전체 교통사고 5,042건 중 2,031건으로 사고의 40.3%가 발생하고 있다.

 

아침 시간 교통사고가 많은 이유는 미끄러운 도로에서 제동거리가 길어졌기 때문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속도에 따른 제동거리 실험에 따르면, 도로가 마른 상태일 때보다 살얼음으로 미끄러울 때가 최대 5배까지 길어진다. 특히 도로의 노면 상태에 따른 교통사고 인명피해율은 건조한 도로보다 서리가 내렸거나 결빙됐을 때 1.87배까지 증가하고 있어 매우 위험하다.

 

도로 결빙은 다리 위나 터널 입·출구, 산모퉁이 음지와 비탈면 구간 등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그늘지고 온도가 낮은 곳을 지날 때는 속도를 줄여 운행해야 한다. 또한 차량 운전 시 앞차와 충분한 차간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내 주변의 상습결빙구간을 미리 파악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운전하도록 한다.

 

한편,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책 기간 동안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습결빙구간(2,927개소)에 대해 내비게이션 ‘결빙정보 음성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김종한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도로 위 살얼음은 육안으로는 식별이 매우 어렵다”며 겨울철에 도로를 다닐 때는 감속 운전과 충분한 차 간 거리두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고 했다.​ 


[2020-12-04 10: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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