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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신간> 자살에 대한 논쟁적 사유와 성찰 '자유 죽음'
 
  자유죽음 책 포스터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아우슈비츠 생환 작가 장 아메리는 1938년 벨기에로 망명해 레지스탕스 활동을 했다가 1943년 게슈타포에 체포돼 아우슈비츠, 부헨발트, 베르겐벨젠 강제수용소에서 수감 생활을 했다.

 

전쟁이 끝난 1945년 후 브뤼셀에 정착해 자유기고가와 방송작가로 활동했다. 아메리는 줄곧 고향을 떠나 살았지만, 죽을 때까지 독일어로 글을 썼다. 1966년 강제수용소 경험을 성찰한 '죄와 속죄의 저편'을 발표했다.

 

1976년 책 '자유 죽음'을 출간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1978년 잘츠부르크의 한 호텔에서 수면제를 먹고 스스로 목숨을 거뒀다.

 

책 '자유 죽음'(위즈덤하우스)은 작가의 자살에 대한 논쟁적 사유와 성찰을 담은 철학적 에세이다.

 

작가는 '자기 세계 속의 자살자'의 마음을 부표 삼아, 삶과 죽음에 대한 우리의 인식, 자살에 대한 편견을 해체하고 존엄을 일깨우는 시도를 한다.

 

작가는 '자신을 살해한다'는 의미의 '자살'을 '자유 죽음'으로 대체하자는 제안을 시작으로, 자살자는 뛰어내리기 직전에 어떤 상황에 처하는가, 죽음은 자연스러운가, 자연사란 무엇인가, 인간의 존엄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살아야만 하는가, 사회는 왜 자살을 금기시 하는가 등의 질문을 던진다.​ 


[2022-07-28 20: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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