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1일 오후 2시 ​안전하고 편리한 방송통신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다목적 홀에서 '방송통신 이용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 대전 등 5개 지역 100여명의 다문화가정을 초청, '신기술로 통하는 방송통신 기술, 언제 어디서나 함께 즐기는 방송통신서비스'라는 주제로 열렸다.

 금번 행사에는 휴대폰을 이용한 방송통신서비스 퀴즈풀이, 어린이그림 그리기, 오행시 짓기 대회가 열리며, 방송통신서비스 이용 및 피해예방법 등을 공유하고 알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방통위 김석진 상임위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문화가정을 포함하여 모든 이용자가 방송통신서비스의 편리한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