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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소방의 일대혁신 ‘에어로졸식 멀티 다기능소화기’ 개발  [2012-08-31 10:48:06]
 
  (주)푸르네존 강윤범 대표
 

【(주)푸르네존 강윤범 대표이사】지난해 소방방재청의 통계를 살펴보면 연간 5만여 건의 화재 가운데 51.2%가 부주의로 인한 것이며, 인명피해도 가장 많았다. 이는 체계적인 예방대책과 단계적 대응으로 화재 및 인명피해를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그런 점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의 필수품인 소화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질 않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주변에서는 눈에 잘 띄는 곳에 있어야 할 소화기가 외진 곳에 방치되고, 안전핀 제거 등에 따른 사용상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허다한 실정이다. 소화기의 기능성이 제한적이라 일상에선 간과하다가 정작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무용지물로 전락하는 악순환의 단면인 셈이다.

 이에 ㈜푸르네존(대표 강윤범, www.frunezone.com)의 ‘에어로졸식 멀티 다기능 소화기’는 이산화탄소와 다이옥신 등을 배제한 친환경 액상 소화재를 사용해 환경을 전혀 해치지 않으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가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주택용, 차량용, 기관용, 경비용으로 개발됐다.

 기존의 국내외 소화기들이 지닌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3년여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푸르네존의 ‘에어로졸식 멀티 다기능 소화기(이하 다기능소화기)’는 권총처럼 방아쇠만 당겨도 소화액이 뿜어져 나와 화재가 났을 시 누구라도 쉽고 간편하게 초기진화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소화기들이 이산화탄소 분말을 내포한 것과 달리 에어로졸 강화약제를 적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하고 전기, 전자제품, 정밀기계, 의류, 가제도구 등에 사용하더라도 오염이나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한 점 역시 눈 여겨 볼 대목이다.

 그리고 제품의 이름처럼 어둠을 밝히는 랜턴, 위험을 알리는 경광등과 경보음 등 긴급 상황에서 꼭 필요한 기능들을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발광다이오드(LED) 랜턴과 호신용으로도 손색없는 경보기를 달아 흉악 범죄로부터 개인을 지킬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이런 다기능소화기는 21세기 소방문화를 선도해 나갈 제품이란 자부심과 함께 국내에 관련 특허등록 2건, 해외PCT출원 1건에다 미국·일본·중국에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유럽CE인증, 미국FCC인증, 한·EU-FTA인증 등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며 본격 양산 시스템을 갖추기 전부터 국내외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대리점을 모집하는 가운데 이미 11개국의 소방전문회사로부터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아 문의와 주문이 쇄도, 대대적인 수출도 준비 중이다.

 강 대표는 “본격 양산 시스템을 갖추고 해외 수출의 포문을 열 경우 매년 1000억원 이상의 매출도 가능할 것”이라 전망했다. “안전 불감증에 경종을 울리고, 화재 없는 나라를 만들고자 개발에 매진했다”는 강 대표의 열정이 빚은 다기능소화기가 전 세계에 보급될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한편, (주)푸르네존 강윤범 대표는 창의공학 아이디어 제품 '다기능 소화기' 개발을 통한 국민생명 보호에 공헌하고 과학기술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2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 과학인 大賞’을 수상했다.

이윤지 기자


[2012-08-31 10: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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