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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무인자동 인공지능 석션기' 개발·보급에 시선집중  [2017-03-03 08:59:09]
 
  (주)엘메카 강정길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김태현 기자] 의료진이나 간병인이 직접 환자의 가래·침 등을 석션(suction, 흡입)할 때 병원균 2차감염이 종종 발생한다. 게다가 이 과정은 환자·간병인 등 모두의 부담과 고충을 수반하며, 의료폐기물 배출량도 만만치 않다.

 이에 ‘무인자동기능과 인공지능을 탑재한 석션기’ 연구·개발을 이끈 ㈜엘메카(www.lmeca.co.kr) 강정길 대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강 대표는 엘메카의 전문 기술력과 특화된 경영전략으로 ‘중증환자 고통감소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정진하며, 그 결정체인 ‘무인자동 인공지능 석션기’ 보급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 석션기는 최초 24시간 동안 환자의 호흡수·양·음·패턴 등에 관한 정보를 측정·수집하고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환자의 나이·질환별 석션 결과 데이터를 수집·학습하며, 그 과정을 거쳐 가래 유무를 판단하고, 가래가 있는 경우에만 최소한의 석션이 진행되도록 설계됐다.

 또한 무인자동으로 독립사용이 가능하며, 기침 등의 이상호흡 발생 시는 기관지 흡착고통의 최소화를 위해 흡인기능이 중단되고, 자동세정·살균처리 기능이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강 대표는 “가정과 일반병실부터 수술실·응급실·중환자실 등에도 장비구축 및 사용이 가능하고, 의사·간호사·보호자·간병인들이 침과 가래 등 환자 체액에 의한 2차감염의 우려를 덜 수 있다”며 “환자상태의 실시간·원격 확인으로 응급상황 발생대비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획기적인 석션기를 개발한 엘메카는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K-Global 300 기업’에 선정됐으며, 국내 각 가정과 요양기관·종합병원·대학병원 등의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면서 아·태지역 국가를 비롯해 러시아·미국 등과 MOU를 체결하고, 유럽·캐나다·호주는 현재 바이어를 선정 중이다.  

 특히 엘메카는 중국의 하이핑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및 2018년부터 판매개시를 통해 국내외 시장 확대에 가속도를 붙여 나갈 방침이며, 그 일환으로 3월 15일까지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강 대표는 “엘메카의 비전에 동참하는 개인투자자 등이라면 KTB투자증권의 크라우드펀딩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고 전하며 “의료기기산업은 정부가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는 유망산업”이란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그는 “당장의 수익을 넘어 의료기기산업의 지속성장을 선도할 기술력과 잠재력 등을 가진 중소기업에 대해 정부 및 대기업의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주문하며 “최소한의 규정만 두고 건설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창의·자유로운 회사 분위기를 만들며, 직원들과 함께 엘메카의 무한발전을 이룰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엘메카 강정길 대표이사는 무인자동기능과 인공지능을 탑재한 석션기 연구개발·보급에 헌신하고 중증환자 고통감소 및 의료진·간병인 2차감염예방을 도모하면서 의료기기산업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7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7-03-03 08: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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