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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자연과 사람’을 잇고 도심속 힐링공간 선사
 
  가드너농원 황운주 대표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자연에 대한 존중, 인간에 대한 배려’로 식물을 다루고 공간을 연출하는 이가 있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가드너농원’의 황운주 대표다.

 황 대표는 국내 최대 야생화의 보고(寶庫)인 한택식물원과 조경회사에 몸담으며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안목을 넓혔다. ‘현장경험이 풍부해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지론에서다.

 특히 식물에 대한 그의 무한한 애정은 농원 이름인 가드너(gardener, 정원사)에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래서 인공적이되 절대 작위적이지 않고  ‘원래 그랬던것처럼’ 자연스러운 조경을 추구한다.  

 황 대표는 각각 3.3ha(1만 평) 규모의 하우스와 노지에서 정원식물·숙근초·수생식물·옥상식물 등 50여 종 이상의 식물을 재배하고 있다. 그러면서 정원조경·옥상조경·벽면녹화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실제 그는 식물 재배와 관리에 대한 지식, 식물 생리학, 원예학, 건축, 토목, 공공건설, 디자인 설계까지 그야말로 ‘일당백’에 ‘종횡무진’이다.

 여기에 공간 해석력과 디테일한 설계, 안정적인 시공, 납품기일 엄수, 공급 안정, 사후관리 철저까지 더해져 클라이언트의 만족도가 높다.

 

 황 대표는 “식물에 대해 해박하면서도 조경 디자인까지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고 자부심을 나타내며 “젊은 시절 환경운동을 펼쳤을 만큼 자연생태계에 관심이 많아 아파트를 비롯한 각종 건축물 실내/외의 ‘벽면녹화’를 저변 확대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벽면녹화는 건축물의 벽면을 식물 식재로 녹화(100% 천연소재의 친환경 제품 활용)하여 도시경관 개선, 에너지 절감, 건물 내구성 강화 등의 효과를 거둬 수요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정원박람회·식물전시회 등에 무료로 농원의 꽃을 전시하며 화훼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해왔다. 

 이런 그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각각 남·여 기숙사를 신축(1인 1실)하고, 개인별 자기계발을 지원하며, 국내 정착·지원 등에 정성을 쏟아왔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고향에 자원봉사를 다니면서 문화·음식·생활 등을 접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이처럼 마음으로 대해준 결과 국가 대 국가의 끈끈한 인연을 연결하는 민간외교로서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나아가 그는 봉사정신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에도 소홀함이 없다.

 새마을지도자, 율면 초·중·고 통합학교 운영위원장, 율면 초·중·고 축구부 후원회장, 율면장학회 이사, 장호원로타리클럽 이사 등의 전·현직 프로필이 쌓으며 장학금 기탁, 북한이탈주민(새터민) 지원, 마을환경 조성 등에 물심양면으로 힘써 온 사례가 대표적이다.

 황 대표는 “힘들었던 지난날을 함께한 아내의 헌신적인 내조에 감사하다”면서 “누구보다 나눔·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는 아내야말로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문명을 앞세워 인간이 파괴하고 훼손한 자연을 일부라도 되돌리고 싶다”며 “사람과 자연을 잇고, 삶의 공간을 조화롭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가드너농원 황운주 대표는 다품종·고품질 조경식물 재배·생산과 화훼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헌신하고, 조경디자인 활성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이끌며, 지역사회 상생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9-08-30 09: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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