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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국내 의학통계학의 연구수준과 위상제고 이끄는 ‘브레인’ 면모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통계학교실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이른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ICT(정보통신기술),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이 각종 데이터의 축적과 융합에 기반을 두기 때문이다.

 의료계도 마찬가지로 ‘의학통계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의학통계학은 임상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표준화시켜 진단·치료·예측모델 개발 등에 접목하는 분야다. 즉, 의학과 통계를 두루 알아야 한다.

 바로 그 점에 부합하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통계학교실(주임교수 신임희)이 연구수준과 위상을 드높여 화제다.

 대구가톨릭대 의대 의학통계학교실은 1997년 설립됐다. 국내 의과대학 중 ‘의학통계학’을 처음 도입한 이곳은 현재 신임희 주임교수, 곽상규 조교수, 의사 및 의과대학생 연구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신임희 교수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하버드대 MRCT(다국가·다기관 임상시험 및 연구기관) 펠로우’, ‘CDISC(국제 임상데이터 표준화 컨소시엄) 전문위원 겸 아시아태평양지역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는 ‘AAHRPP(세계 최고 권위의 임상연구 인증기구) 전문실사위원’으로도 선정됐다. 미국 외 국가에서 AAHRPP 전문실사위원이 선정된 것은 신 교수가 6번째다.

 또한 곽상규 교수는 2012년 ▲CDASH(임상데이터 수집 표준) ▲SDTM(임상데이터 모델) ▲ADAM(데이터 분석 모델)에 관한 자격증을 취득했다. 해당영역의 3개 자격증을 모두 보유한 이는 곽 교수가 전국에서 유일하다고 한다.

 이런 두 교수에 힘입어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2017년 국내 7번째로 ‘AAHRPP 전면인증’을 받았다. 의료원 산하의 의과대학 등 관련기관에 대한 전면인증은 국내 3번째, 지방의료기관으로 최초 성과다.

 게다가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CDISC 스타 멤버’가 됐다. 의학통계학교실을 중심으로 ‘CDISC 골드 멤버 가입(2012), 플래티늄 멤버 승격(2013)’ 이후 5년간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유럽의 CDISC 회의 참가 및 발표 등에 적극 임한 결과다.

 아울러 대구가톨릭대 의대 의학통계학교실(이하 교실)은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분석의 효율적 수행 연구’ 등에 정진하며 ‘하버드대 MRCT, 조지타운대의료원, 미국립보건연구원(NIH), 세계보건기구(WHO)’와도 인력교류 및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면서 의학통계학 분야 국책과제의 수행, 국내 유수 기관·대학들과 연계활동 등에도 열성적이다.

 나아가 교실은 ‘Think globally, Act locally and then globally(생각은 글로벌하게, 행동은 지역·국가를 우선한 다음 글로벌하게)’를 슬로건으로 ‘임상데이터의 SHI, 임상연구 거버넌스시스템 구축’에 발 벗고 나섰다.

 ▲임상데이터 Standardization(표준화), Harmonization(조화), Integration(통합) 및 진단·치료·예측모델 개발 ▲국내외적으로 투명성·객관성·과학성·윤리성 기반의 임상연구가 이루어지는 거버넌스시스템 구축 등이 역점사안이다.

 신임희·곽상규 교수는 “진단·치료·예측모델의 정확도 향상 연구로 ‘개인별 헬스 포트폴리오, 맞춤식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이 목표”라며 “우리 교실과 대학이 첨단 의료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역·국가·세계를 위한 연구, 데이터 거버넌스 클러스터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통계학교실 신임희 주임교수, 곽상규 조교수는 의학통계학 분야 학술발전과 인재양성에 헌신하고,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의 ‘국제임상데이터 표준화 컨소시엄(CDISC) 스타멤버’ 승격을 이끌며, 첨단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적 임상연구 거버넌스시스템 구축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9-10-04 09: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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