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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서예·한학 인생 결정체, 사회환원 ‘큰 울림‘
 
  김해원로작가회 벽암 허한주 회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경남 김해시의 대표적인 서예가이자 한학자로서 문화예술 진흥, 후진 양성, 봉사·기부 실천, 애향심 고취 등에 헌신하며 지역사회의 신망과 존경을 받는 인물이 있다. 올해 5월 ‘제23회 김해시 문화상’을 수상한 ‘벽암 허한주 선생(김해원로작가회장)’이다.

 1931년 김해에서 태어난 ‘벽암 선생‘은 교육공무원 등으로 공직생활을 하고, 1989년 정년퇴임했다. 이의 공로로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교육원장 표창(최우수·1983)’, ‘한국보이스카우트 총재 봉사대상(1989)’, ‘대통령 근정포장(1989)’ 등도 받았다.

 더불어 그는 1960년대부터 서예와 한학을 공부하며, 1988년부터 한국미협의 회원으로 왕성한 작가활동을 펼쳐왔다. 개인전을 비롯한 국내외 단체전·초대전·회원전 등의 작품 전시경력은 150여회에 달한다.

 게다가 구순을 앞둔 현재도 ‘(사)한국미협 김해지부 고문, 경남원로작가회 부회장, 김해원로작가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벽암 선생은 ▲전국창작미술대전 입선 7회 ▲전국서화예술대전 입선 4회, 특선 1회, 초대작가상 1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입선 4회, 초대작가상 1회 ▲한국서화예술대전 입선 1회, 특선 2회 ▲한국미술제 작품공모전 특선 1회, 한국미술문화협회 서예 특선 1회 ▲명필 한석봉 서도문화예술대전 특선 2회 ▲대한민국·성균관 유림서예대전 입선 5회, 특선 1회 ▲대한민국서예대전·대한민국미술대상전 초대작가상 5회 등의 금자탑을 쌓았다. 서예와 한학 분야에서 탁월한 예술적 성취를 일구어왔다는 방증이다.

 그러면서 ▲국제현대미술창작전 은상(1996) ▲일본 대분현 운용전 대상(오이타현·국제예술제, 1997) ▲설송문화상(2002), 추사상(2003), 율곡상(2007) ▲경남예총 공로상(2005) ▲김해시 문화상(2019) 등을 수상했다.

 

 또한 그는 1994년 ‘벽암서당’을 개설하고 후진양성에 힘쓰며, 각종 사회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의 귀감이 되어왔다. 부인의 유지에 따라 2017년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1억,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함은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특히 벽암 선생은 가야사 연구의 귀한 문헌인 ‘가락국기(駕洛國記)’ 전문을 서예 작품으로 완성하고, 지난 5월 12일 김해시에 기증했다. “가야사 복원에 미약하나마 붓의 힘을 보태고 싶었다”는 뜻에서다.

 가로 35cm, 세로 135cm 크기의 화선지마다 240~250자가 담긴 이 작품은 전체 16장 분량, 총 글자 수만 3961자에 이를 정도의 대작으로 완성까지 약 1개월이 소요됐다고 한다. 평소 구양순체를 골조로 한 역동적이고 선 굵은 필치가 특징인 벽암 선생의 서체도 오롯이 녹아있다.

 벽암 허한주 선생은 “서예와 한학 분야의 예술적 가치 제고에 끊임없이 정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과 예술인재 양성, 봉사정신 함양 등에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벽암 허한주 선생은 김해·경남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후진 양성에 헌신하고, 서예·한학 진흥 및 애향심 고취를 이끌며, 사회봉사와 재능기부 활동 실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9-10-04 09: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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