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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우리의 소리를 지키는 화천군 ‘참된 일꾼’
 
  화천군의회 신금철 의장 (범암골 목도소리 보존회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국회나 지방의회,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회복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 점에서 화천군의회 신금철 의장은 열정적인 봉사정신과 연구자세로 지역민들을 대변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신뢰받는 일꾼’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제6대 화천군의회에 첫 발을 내디딘 그는 2018년 재선의원이 되며 지역발전과 군민복리증대에 더욱 앞장서라는 책임을 부여받았다. 그 연장선에서 동료의원들의 두터운 지지와 신망을 받고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그는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 견제·비판과 대승적 협력, 예산심의·집행의 적절성과 효율성 제고 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런 신 의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상 일찍이 생활전선에 뛰어들며 1980년대 초반 사우디아라비아 건설 현장에서 일하기도 했다.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농업에 종사하며 시민사회단체를 두루 거치고, 농업인 권익대변 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사)적십자두레봉사회 창립총무, 화천군 번영회 운영이사, 사내면 이장협의회장, 청년 평화연대 화천군지회장, (사)한국농업경영인 화천군연합회장, (사)한국농업경영인 농어민신문사 지국장, 범암골 목도소리 보존회장 등 전·현직 프로필이 대표적 사례다.

 특히 그는 사라져가는 지역 고유의 목도소리를 보존·전승하고자 지난 2008년 사재를 털어 ‘범암골 목도소리 보존회’(이하 보존회)를 창립했다.

 목도소리는 산간지방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노동요로 여러 사람이 나무 또는 물건 등을 운반할 때 힘을 모으기 위해 부르던 화합과 단결의 소리다.

 

 어려서부터 선친의 목도소리를 듣고 자란 그는 운재소리(통나무를 좁은 산길에서 끌고 내려올 때 내는 소리)에 일가견이 있다.

 이를 토대로 신 의장은 보존회를 진두지휘하며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무사기원제, 원주다이나믹 페스티벌 등 행사참여와 방송매체에 출연(70여 회), 범암골 목도소리의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그 결과 보존회는 제20회 강원도 민속예술축제 종합우수상 수상(2003), 제24회 강원민속경연대회 우수상(2011), 제54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금상(2013)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신 의장은 “선조들의 삶과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범안골 목도소리는 소중한 향토문화유산”이라며 “향후 전수관 건립, 전수자 양성, 무형문화재 추진 등을 목표로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처럼 지역·지역민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 그의 행보는 47년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작성해 온 일기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러면서 늘 배움에 목말랐던 지난날을 잊지 않고 검정고시를 거쳐 한림성심대학을 졸업, 만학도의 꿈을 이뤘다.

 신금철 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생활 속에서, 군민의 눈으로 보고, 군민의 귀로 들으며, 화천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화천군의회 신금철 의장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로 화천군 발전과 주민복리 증대에 헌신하고, ‘범암골 목도소리’ 발굴·재현 및 대중화를 도모하면서, 지역현안 해결과 민의·민생정치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9-10-04 09: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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