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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인삼 재배의 롤-모델 세운 ‘농업 마이스터’
 
  고원농장 손효연 대표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끊임없는 노력과 불굴의 의지로 인생역경을 극복하고, 이제는 성공한 농·임업 경영인으로 우뚝 선 이가 있다. 바로 ‘고원농장’ 손효연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손 대표는 16년간 농림업에 종사하며, 오늘날 인삼재배의 롤-모델을 구축하기까지 거센 파고와 맞닥뜨렸다. 폭설(2005년)과 태풍(볼라벤, 2012년)으로 인해 인삼밭(3만 평)이 소실되고, 설상가상 보증문제까지 겹치면서 매서운 시련을 겪었다.

 그러면서도 특유의 근면·성실함을 잃지 않고, 점차 기반을 잡았다. 무엇보다 인삼 실험연구·재배에 피땀 흘린 결과, 전북 진안군 마령면·백운면·성수면 등에 수만 평 규모로 ‘고원농장’을 운영하는 대농·부농이 됐다.

 이처럼 성공한 농업인으로 등극한 뒤에도 손 대표는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고 부지런하다. 새벽부터 농장에 나가 구슬땀을 흘리고, 어려웠던 날들 만큼 검소함과 겸손함이 몸에 배었다.

 또한 그는 만학의 열정을 불태우며 지속적인 배움에도 소홀함이 없다. ‘한국농수산대학교 약용작물 CEO과정’,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등을 다니며 전문성 강화에 정진한 바가 일례다.

 올해엔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신지식인’ 선정의 영예도 안았다.

 그 과정에서 체득한 진리로 “토양이 건강해야 작물도 건강하다”고 손 대표는 강조한다. 즉, 토양관리가 농업경영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얘기다.

 이런 그는 인삼경작에 최적화된 토양으로 만들고자 ‘예정지 관리, 체계적·과학적 분석, 정밀한 진단, 휴면기 관리, 인삼실험’ 등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하우스 인삼재배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하우스 앞·뒤로 차광막을 설치하고 온도·습도 유지와 공기순환에 신경 쓴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고원농장의 인삼이 우수한 품질(질소성분 제로, 사포닌 70% 향상)을 인정받고, 전량 판매되는 비결이기도 하다.

 그래서 손 대표로부터 인삼경작의 노하우를 배우려는 이들(인삼농가·귀농귀촌인·대학생 등)이 많다. 그가 차별화된 인삼실험·재배기술을 농가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하기 때문이다.

 나아가 그는 인삼농가의 숙원해결인 연작해소 연구에도 열성적이다. 그 결과 지난 2015년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대회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특작류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내외에 위상을 떨쳤다.

 손 대표는 “내년에 유기농 인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증취득 및 특허획득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농업·농촌을 지향하며, 인삼종주국의 위상제고, 소비자 건강증진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을 구현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

 고원농장 손효연 대표가 열어갈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희망찬 내일이 기대된다.

 한편, 고원농장 손효연 대표는 고품질 인삼 생산과 농업마이스터 롤-모델 구축에 헌신하고, 인삼재배시설 및 영농기술 선진화를 도모하면서, 인삼·약초산업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비자 건강 증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9-11-01 09: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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