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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농업현장과 세종시의 소통 ‘가교’ …농정발전에 역량 집중
 
  세종특별자치시 김학용 명예농업부시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세종특별자치시는 2014년 전국 최초로 명예농업부시장 운영제도를 도입했다. 농업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농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농업정책 자문 등을 담당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전문적 식견이 요구된다.

 이에 세종시는 지난해 10월 김학용 명예농업부시장을 위촉했다. 세종시 제3대 농업명예부시장(이하 부시장)으로 임명된 그는 농업분야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

 게다가 김 부시장은 특유의 근면성실함과 강직함, 대내외 친화력, 뛰어난 추진력 등도 겸비한 인물로서 농업인들과 세종시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실제 그는 ▲안정적 농업소득 기반조성 ▲로컬푸드운동 2단계 추진 ▲주민참여형 특화농업 확산 등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8월 개최한 ‘농정발전 간담회’로 농업인의 숙원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농업인단체와 공무원들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런 김 부시장은 청년 시절, 서울에서 기업가로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IMF 사태의 여파로 공든 탑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아픔을 겪었다.

 그 후 세종시 연서면에 터를 잡고 시작한 과수재배(칠보농원/복숭아·배)가 ‘제2의 인생 서막’이 됐다. 나아가 세종시복숭아연합회장과 세종시과수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며 ▲세종·조치원 복숭아 위상제고 ▲과수 유통·판매 확대방안 모색 ▲선진 영농기술 연구, 교육 및 정보공유 등에 적극 앞장서왔다.

 또한 그는 연서면 고복1리 이장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축제 공모사업’에 선정 및 ‘도화랑 이화랑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었다.

 복숭아꽃과 배꽃을 테마로 한 ‘도화랑 이화랑 축제’는 풍물놀이, 꽃 상여놀이, 도화·이화 실 꿰기,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주민화합 증진, 농산물직거래 활성화 등의 파급효과도 일으켰다.

 아울러 김 부시장은 연서면 이장협의회장을 맡아 ‘주민행정서비스 질적 향상, 이장 업무효율성 제고, 민관 협업체계 구축’ 등에도 열성적이다. 한마디로 주민들의 고충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배움에 정진하고 있다. 만학의 열정을 불태우며 충남대학교 농업과학대학 ‘수확 후 관리과정’, 동대학교 원예학과 ‘마이스터 과정’ 등도 수료했다.

 이 외에 자신이 경험한 귀농초기의 어려움을 되새기며, 귀촌·귀농인의 멘토로 활약 중인 김 부시장은 “마을주민과의 융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김학용 부시장은 “농민과 행정기관 간의 가교역할, 고품질 과일과 바른 먹거리 생산·공급, 지속가능한 농업발전과 도농상생 방안 창출 등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농촌·농민과 과수산업의 새 희망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김학용 명예농업부시장은 고품질 과수 재배·생산·보급 통한 소비자 안전먹거리 제공에 헌신하고, 세종시 과수 위상제고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이끌며, 지역사회봉사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9-12-27 08: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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