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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고품질 ‘맛나마늘’ 우수성 전파, 명품 브랜드화에 박차 가해
 
  맛나마늘연구회 최병균 회장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마늘’은 면역력 증강을 돕고, 항균·항산화·항암 작용이 뛰어난 식품으로 꼽힌다. 게다가 충남 청양군의 칠갑산 자락에서 생산한 ‘맛나마늘’은 알(육질)이 크고 단단하며, 맛과 향이 좋고, 저장성 등도 우수해 인기가 높다. 

 이 ‘맛나마늘’의 명품 브랜드화 및 고소득 작물 육성에 불철주야 구슬땀을 흘려온 이가 있다. 

 바로 ‘맛나마늘연구회’를 이끌며 ‘소비자 신뢰도 제고, 농가 소득 증대, 청양지역 농업경쟁력 강화’ 등에 발 벗고 나선 최병균 회장이다. 

 최 회장은 은행(7000여주), 밤, 고추, 마늘 등의 대규모 재배로 고소득(연간 6억 이상)을 올리며, 용마목장(낙농업)과 행복주유소도 운영하고 있다. 

 5년 전 350여 평의 마늘 재배면적은 현재 약 4만 평에 달하며, 청양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꼽힌다. ‘놀아도 밭에서 놀고, 쉬어도 밭에서 쉬자’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며, 연구한 결과이다. 

 그러면서 그는 ‘칠갑산맛나마늘연구회장, 대서마늘연구회장, 청양군마늘생산자연합회장(現)’ 등을 맡아왔고, 지난해 1월 ‘맛나마늘연구회장’으로 선임됐다. 

 맛나마늘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청양군의 읍·면별로 분산돼 있던 마늘작목반·연구회 등이 통합한 조직이다. 연구회 명칭은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맛나마늘’ 브랜드를 사용했고, 160여명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최병균 회장은 “맛나마늘을 ‘청양군 소득작물 1호’로 육성, 5년 내 ‘연구회 소득 500억 창출’이 목표”라며 “마늘 재배면적 확대와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농업인 소득 증대 등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마늘은 별도의 시설투자가 필요 없고, 벼와 이모작도 가능하다”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정착시키고, ‘마늘하면 청양, 청약하면 맛나마늘’이 되도록 힘쓸 것”이란 각오를 다졌다. 

 이에 그는 마늘의 품질 향상, 재배기술 선진화, 생산성 개선(기계화 도입, 노동력 절감)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특히 ‘유황시비’, ‘엽면시비’, ‘주아재배’ 등을 통한 ‘맛나마늘’의 우수성 전파에 열성적이다. 

 실제 ‘맛나마늘’은 싹 트기 전의 ‘유황시비(밑거름)’, 재배과정 중 ‘엽면시비(잎에 영양공급)’ 등으로 살균·항균·항암 기능성 물질인 ‘알리신’ 함량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주아재배’란 마늘 줄기 끝부분의 주아(어린 종자마늘)를 채종하여 씨마늘(종구)로 다시 활용하는 기술이다. 

 또한 최 회장은 ▲연구회의 조직역량 강화, 재배기술 교류, 유통·판로 안정화 ▲마늘농사 선진지 견학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및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교육 ▲신규 회원 확충 등에도 두 팔을 걷어붙였다. 

 나아가 올해는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깐마늘 가공공장’ 설립사업 추진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최병균 회장은 “고품질 농산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공급하며 ‘맛나마늘’의 명품 브랜드화, 청양군 농업경쟁력 제고, 소비자 신뢰도 증진 등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양군의 든든한 뒷받침을 비롯하여 연구회 임원진, 회원농가 등의 헌신적 노고와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맛나마늘연구회 최병균 회장은 고품질 마늘 재배면적 확대와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을 통한 고소득 작물로 육성에 헌신하고, 청양군 ‘맛나마늘’의 명품 브랜드화 및 소비자 신뢰도 증진을 도모하며, 농업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창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0-02-07 09: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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