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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통증·안질환' 신약연구에 新시대 열어
 
  루다큐어(주) 김용호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우리는 이른바 '아파서' 병원에 간다. 몸에서 보내는 이상신호인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서다. 그러나 병세가 호전돼도 그림자처럼 뒤따르는 만성통증은 환자들을 끊임없이 괴롭히며 고통에 빠뜨리곤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런 만성통증을 병환의 부산물이 아닌 하나의 '질병'으로 구분하고 있다. '통증'은 단순 증상일 뿐만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란 얘기다.

 

 루다큐어(주)(www.rudacure.com) 김용호 대표(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조교수)는 기존 진통제 개념에서 진일보한 ‘통증’의 근원적 연구에 정진하며, 국내 신약개발 산업에 뉴-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나섰다.

 

 우선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 ▲신경병증 통증 ▲항암 통증 ▲안질환(안구건조증·황반변성) 등의 다각화된 사업영역을 설정한 루다큐어는 각 질환 특성에 걸맞은 분석사업을 수행해 세부적인 플랫폼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실제로 전임상 수준에서 통증의 발병 기전을 규명하고,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임상연구 중개가능성을 확인함으로써 만성통증에 효과적인 새로운 약물 개발을 목표에 둔다.

 

 글로벌 수준의 말초-중추신경계 내 통증 표적분자 연구역량을 기반삼아 만성통증 제어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한 결과, 이상발열이 없는 ‘TRPV1(통증수용단백질) 길항제 만성통증 제어기술’ 개발을 이뤄낸 사례가 대표적이다.

 

 김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당뇨·척추질환 등의 경우엔 질환 그대로 인식하는 반면, 동반되는 신경병증 통증은 치료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 한다”며 “만성통증은 환자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폭넓은 인프라 확장과 체계적인 산학협력에 중점을 둔 적합한 치료제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이에 루다큐어는 분당차병원과 함께 디스크, 척수손상 등 주요 척추질환을 대상으로 통증조절·재생 기술을 융합한 척추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나아가 글로벌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지속성장세가 점쳐지는 노인성 안질환 시장에 주목해 안구건조증·황반변성 등 안구질환 치료용 점안제 개발과 특허획득도 이뤄냈다. 스테로이드 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본 점안제는 기존의 강력한 스테로이드 점안제와 견줘도 효과적·회복력 측면에서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

 

 여기에는 가천대 길병원과의 기술이전 및 협력연구가 더해짐에 따라 향후  안질환 시장을 선도할 임상모델이 탄생될 것으로 전망된다.

 

 끝으로 김 대표는 “루다큐어는 기초·원리에서 안주하지 않고 신약개발을 통한 실질적 도움을 선사하며, 학생들에겐 취업 공간을 제공하고자 설립됐음”전하며 “앞으로 연구자생능력 강화에 더욱 힘써 전 세계적인 바이오 헬스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굳센 다짐을 되새겼다.

 

 한편 루다큐어(주) 김용호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R&D 인프라 강화를 통한 '만성통증' 제어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에 정진하고, 통증 및 노인성 안질환 관련 합성 의약품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 국내 신약개발 산업의 뉴-패러다임 제시와 바이오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2020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0-02-07 09: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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